토끼어미: 마술사의 재능을 썩히고 사느니 다른 가문에서 재능을 피우는게 낫지 않냐
카리야: 미친 놈이 (사쿠라가 벌레소굴에 처박혀 조교당해서) 자기 언니랑 싸워도 괜찮단거냐?!
토끼어미: (둘 다 마술사로서 대성해서 성배로 비원을 이루기 위해 싸우고 있으니) 더할나위 없는 행복이지
카리야: 키사마!!!!
서로 해야 할 말을 안하고 저러니까 그냥 소통에 오류가 남
그냥 카리야가 자존심이랑 열등감 내려놓고 "사실 저희 아버지가 치매에 걸려서 댁 따님을 벌레소굴에 처박고 있습니다 시1발놈아" 했으면 달라졌을걸
당시 카리야는 열등감+조켄이 딥 다크 판타지 찍어서 정신줄이 맛이 간바람에 무리였겠지만
카리야는 온몸이 벌레소굴되서 참작가능되는게 있어
거기다 버서커 부작용때문에 몸 걸레짝되서 더 망가졌으니.. 저기서 정신이 멀쩡하면 인간아님
오해와 상처가 쌓인가족사 안타까워
하필 카리야딴엔 아오이를 사랑하지만 우리가문이 벌레판이니 저놈한테 맡긴건데 토끼어미가 사쿠라를 벌레판에 입양시켜서 열등감및 선입견 강화+벌레에 파먹혀서 정신줄도 망가진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