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쥴 보니까 뭔 게임을 1~2년에 한번꼴로 찍어내야 하네
스토리 + 지역 + 캐릭터 + 추가 포켓몬 만드는건 기본이고
사람들이 질리지 않을 새로운 컨셉과 기믹도 들고와야 하고 기존 IP 망가질까봐 신경써야 하는 것도 많음
거기다 최신작은 애니 제작진들이 지 꼴리는대로 일정 바꾸느라 거기 맞춰서 출시일도 조정했다매
이제보니까 이딴 개같은 스케쥴로 판매량 2천만장은 넘기는 물건 내놓는게 괴물들 아님?
자기 IP에 애정도 넘치고 실력이랑 책임감도 엄청난 인간들이니까 이정도라도 나오는거지
나같았으면 이 스케쥴 받고 '거 ㅅㅂ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하고 진작에 탈주했을듯 ㅋㅋ
개발결과가 떨어진건 사실 그리고 판매량은 개발력에 따라 나오는게 아니라 ip똥파워로 나오는거임 그래서 저런 스케쥴 유지하는거고
2세대 골드 개발진이 들으면 그거 참 웃겠는데...
근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저 스케쥴로 그런대로 할만한 게임이 나온다는 것도 실력 아닌가 싶어서.
판매량은 빈말로도 게임 잘나와서 많이팔리는건 아니지 돈을 못버는건 아닐건데 인력을 늘린다던가 뭘 하려고 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하나도 안들리고 그냥 현상유지나 하자는 이야기나 들리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