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일섭스포] 이번 스토리에서 확실히 좋다 생각되는 점

[묻지말아줘요]

'트러블메이커용 캐릭터를 만들지 않았다'

후에 천천히 이야기 할 생각이긴 하지만

헬멧단도 그렇고, 미식연도 그렇고, 작중에서 '악당'포지션에 가까운 학생들을 데려와서는

'이 아이들도 학생이다'라는 식으로 선생님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게 꽤 좋았다고 봄

특히 헬멧단 파트가 맘에 들었던건

'우리는 불량배인데 괜찮겠냐'라며 자신들이 나쁜 애들이라는걸 자각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지금의 너희들은 학생이잖아'라면서 돈도 내주면서 같이 노는 모습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좋았음

[당황한 고양이]

이런 축제격 이벤트서까지 난리를 쳐버리면 이미지가 걷잡을수가 없서...

[시라노베쥬락]

블루아카는 이런 스토리가너무좋아...게임외적 사고들만 안쳤어도 더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