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인구의 세상에는 70억 생각이 있듯이 좌와 우로만 단순하게 나눌 수 없음
난 이민자들이 많이 오지 않기를 바람, 그 이유는 시장에 노동 인구가 더 많아지니까 나와 노동 시장에서 경쟁자의 상대가 늘어나길 바라지 않아서임 즉 내 노동의 가치가 높기를 바람
난 쿠데타가 정말 싫음,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정치 체제(민주주의)의 훼손과 새로운 정치체제가 무엇이 되었건 두렵기 때문임 그렇기에 그들의 추종자들을 매우 싫어함
난 풍부한 복지 정책이 좋음, 그 이유는 내가 낼 세금이 다른 이들이 낼 세금보다 적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부의 재분배가 되리라 생각함
단순히 나라는 유게이 한 사람조차도 좌와 우로 나누기 힘듬 심지어 내가 여기서는 좌나 우일 수 있지만 다른 사이트, 더 나아가 다른 나라나 시대에서는 반대로 분류될 수 있음
역사적으로도 다름
대표적으로 민족주의는 과거엔 좌파적인 것이었지만 지금은 우파적인 것으로 인식됨 그렇기에 단순히 좌나 우로 나눌 수 없음
결론: 좌·우로만 나누지 말자. 상황에 따라, 시대에 따라 기준도 달라진다. 베글에서 말한건 극우가 아니라 국가 반역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