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이 그렇게 쉽게 바뀔거면 1년전쟁 안벌어졌..
우주세기 내내 연방은 그렇게 쉽게 착해지지 않는 애들이라는 전개고
영원이 안 변하고 쳐망했어요인데
겨우 데라즈따리 하나로 애들이 강경파로 돌아섰다 하는게 무리수란 생각이 듬
왜 자기들 수도로 삼은 라사에 떨어진거나
더블린에 뻔뻔하게 날린거엔 안그랬냐 하자면 답이 없어짐
북미 곡창지대?
우주세기는 현실의 지구 국가개념과 다름
애초 그런건 우주세기 0년에도 ↗됐던
지구 환경 복구를 위해서던 더이상 인류는 그런거에 의존하지 못할 상황일게 뻔함
그 토미노가 만든 세계에서 환경오염에 앞장서는 지구의 대규모 농업에 대해서
너그럽게 볼리도 없고 그걸 해소하기 위한 콜로니란 부분도 그렇고
굉장히 모순되지만 콜로니 농업에 의존하게하는 목적인 데라즈는 명분 자체는 사실 맞는말이 되버림
사실 그게 지구연방 정부의 창립 취지이자 목적에 더 걸맞음
그것관 별개로 데라즈 플리트는 센티넬의 뉴 디사이즈마냥 실패해야 맞는데
성공시켜서 본편 끼워넣기 수준의 개짓을 저지른거 존나 마음에 안들지만
드디어 1000% 공감이 가는 글 진짜 데라즈 플리트는 역겨움
높은 분들이 자주 나온건 아니지만 나오면 언제나 똑같이 자기 보신 말고는 없었던 무능한 사람만 있었지..
한두명씩 반발한다 한들 바뀌지 않는단것도 문제지만 그거에대한 반발과 해결이랍시고 나온게 독재, 소수의 엘리트에 의한 통치 같은거라 그게 더 큰 문제인거고
연방은 그냥 현실적인 거지 나쁘다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 연방을 악이라고 규정하면 지금 현실에 존재하는 나라들 대부분이 나쁜놈들이잖아
근데 그게 우주세기 핵심인 조직론이 지적하는 문제임 아무리 지온이던 티탄즈던 네오지온이던 뭐던 개네가 승리하고 성공한다 한들 그 현실적이라 부르는 문제가 악의 근원으로서 그것을 고치는것이 핵심으로 나오는게 뉴타입임 그러니까 건담은 정말로 그런 인간의 본성 자체가 고쳐야할 악이란게 주제가 되는거 마프티와 그 마프티를 준비해볼까 하는 케네스의 결말도 그런 주제를 강조하는거
친 스페이스노이드파가 강경파로 갈아탄 게 아니라 강경파가 득세했다고 보는게 더 알맞을 듯
그러니까 그 강경파 득세는 z건담의 원래 흐름 생각하면 얘네가 한번도 열세였던적도 없고 연방의 본래 취지인 우주개발과 우주이민을 열심히 하는 애들은 항상 열세였단 이야기 0083은 그런점에서 없어도 되는이야기인 주제에 본편이라도 되는것마냥 나댔단거
중증의 독빠감독이 어떻게든 독일 테이스트의 세력을 미화시키려고 발악한 결과...
그런거보단.. 개인적으로 센티넬에서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것을 0083에 이룬것에 대해 자만심이나 자뻑감정이 있지 않나 싶음 뉴 디사이즈와 데라즈 플리트는 본질적으로 비슷한 애들인데 전자는 실패했지만 성장했고 이 이야기는 그저 작은 이야기라 세계에는 별 영향 없단걸 이 센티넬이 비정사로서 반다이 인정을 못받은거에 대한 억하심정을 풀기 위해 넣은 그런 코웬의 이 공격이 세상을 바꾼다란 발언같단 생각이 듬
차라리 그렇게 할거면 뉴 디사이즈를 이름만 다르고 행적은 유사한 세력으로 등장시켜야 할 게 좀 더 합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긴 한데 데라즈 플리트를 지온계 세력으로 설정한 이상 감독의 독빠취향을 여실히 드러냈다라고밖에 안보여져서 말이지
독빠 이전에 애초 지온 자체가 지크 지온이란 단어도 그렇고 모티브가 독일이잖아 나는 솔직히 진지하게 감독이 사무라이빠니 전쟁광이니 독일빠니 그렇게 생각 안함 생각해보면 그냥 얘네는 외전 만들면서 본편에 반항심을 표출한거 정도라 봄
핵탈취후 핵테러에 콜로니낙하라는 도존과제를 찍으면 강경파가 득세하는게 설득력이 있지 현실의 예만봐도 대남도발때마다 대북강경파가 힘을얻는 상황임
득세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전엔 안그랬을거란 생각이 안이하단거임 그런게 없어도 여전히 콜로니에 대한 압정은 바뀌지 않은 기정사실에 0083보다도 먼저 이뤄졌을거란거 그 근거가 0081에 이미 완벽히 재건된 뉴야크란거임 지구연방은 본질적으로 뉴야크같은 도시를 재건해선 안되는게 이들의 취지이자 목적임
애초 코웬이던 그린이던 얘네들이야말로 강경파지만 개념있는 애들로 착각하게 만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