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림버스) 근데 조연 관해서는 좀 석연찮은 데가 있긴 함.

[Mystica]

그런 식으로 소모시킬거면 까미유랑 폴라는 등장할 이유가 없었음.

등장할 이유가 없었다는 게, 전편에서 쓰고 버릴 필요 없었다는 것만이 아니라 하편에서 재등장시킬 이유도 없었단 거임.

그걸 생각하면 P사구역 관해서 아직 덜 풀린 이야기가 있다고 봐야 할 듯.

까미유랑 폴라가 찾던 것에 대해 인격 이야기건 서브 챕터건 할애해선 다룰 예정으로 보임.

[밥에후추뿌려서먹기]

나는 그냥 신규 협회 소개용으로 등장시킨거로 생각했는데
조연을 쓸데없이 소모시키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Mystica]

그럴거면 송곳니 사냥꾼들처럼 걍 대충 죽여도 될 걸 굳이 하편에서 존재감을 환기할 이유가 없어서..

[구구일오삼구구]

혈귀 인격 등장전에 스포일러를 막으려고 나온
말 그대로 소비하려고 등장시킨 조연같음
7장 이 후 스토리에서도 필요없어서 날려버린거같고

[장작의 왕]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애초에 소모용 조연으로 만들어졌다 생각함

굳이 따지자면 돈키가 생각한 해결사와 실제 해결사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을까?

말한대로 걔네가 찾던 인물이나 P사 후일담 같은 건 연계가 되긴 하겠지만 둘 다 오래 살아있을 필요가 없도록 관계를 깊지 않게 설정한 느낌임

[Mystica]

ㅇㅇ 인물 자체는 6장 외우피처럼 큰 의미 없는 거 맞다고 봄.
의미 없는 인물을 굳이 살려서? 하편에 다시 내보낸 게 수상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