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느끼기에 어렵다고 느끼는 시점이 어느 시점임?
1. 초반 턴 합싸움이 제대로 안되는 시점
2. 중반까지 합싸움이 일방적으로 이뤄지지않는 시점
3. 에고 사용해도 상황이 유리해지지 않을때
4. 수감자가 하나, 둘 흐트러지며 일방적인 피해가 들어올때
5. 수감자가 하나, 둘 죽어나가는 시점
6. 수감자가 전멸 직전에 간신히 클리어
7. 리트를 한 번 시도
8. 리트를 두~세 번 시도
9. 리트를 네 번 이상 시도
개인적으론 7번까지는 가야 난이도가 좀 있다 느끼는데
모로 가도 깨기만 하면 된다는 마인드라 어느정도 스노우볼 굴러가도 전멸하기 전까진 리트 안하는 편이라 7번부터
나도 이쪽
개인적으로 4~5번은 가야 흠...난이도가 좀 있는걸?? 하지만 사람따라서는 2번부터 열받을수도 있긴 함ㅋㅋㅋ 나는 익숙해져서 괜찮지만 스토리정도만 미는 라이트유저는 힘들 난이도긴 하니까
후발주자들이 생각보다 인격인플레 때문에 쉽게 올라오는게 오히려 난이도에 안좋은 영향을 느낀다 해야하나... 너무 라이트한데
3번이라 해야하나 애매하네 1번의 실수or억까 이후에 만회가 안된다고 느껴질때? 1번이라도 전략이 실패하면 안되는 거면 그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
1번부터 문제라 느끼면 난 보통 성장이나 덱 문제가 먼저 떠오르지 난이도랑 연결됬다곤 생각 안하는데
아 그 1번이 그 1번 이야기 아님... 한번 이란 소리였음
아 ㅋ
보스기믹을 아무리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될때?
난이도 이전에 공부하고 오라고 밖에 말 못하겠는데 그건
8번부터 아닐까?
보통 그시점은 거굴철 정도려나
솔플까지 하면 나도 5번이고, 걍 수감자로 간건 3번이였거든 로쟈 저주못 타이밍마다 퇴근해있어서 계속 전멸함ㅋㅋㅋ
솔플은 할배영역이고...
뭐가 죽고 안 죽고의 문제보다는 상황에 대한 통제가 내 선택으로 되지 않는 상황이 빈번하면 어렵다고 느낌 대표적인 게 정신력 시작했을 때 아군은 0인데 적은 15, 막 이런 식이면 일단 운이 작용하는 부분이 많고 그게 스노우볼로 굴러가면 기분 나쁜 어려움으로 느껴짐 그 다음이 속도. 합이 원하는대로 안 맞춰져서 털릴 때 마찬가지로 열 받지 이런 게 종합적으로 합쳐져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을 최대한으로 썼는데 뭔가 틀어지면 어렵다고 생각함 단순히 기믹을 이해 못해서 여러번 리트하는 것보다는...
정신력은 딱히 불쾌감 느껴본적이 없는데 이게 극 초창기에 사실상 장식에 가까운 정신력 억까를 겪어봐서 그런가 이정도면 그냥 저냥 합리적이라 느끼는데
갠적으론 8번 리트 한 번쯤은 기믹을 한 번쯤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는 경우도 있어서 리트 3번쯤 되기 시작해야 어렵다고 느껴질 것 같음 다만 이건 내가 어느정도 성장이 완료된 편이라 그럴수도 있고
첫 거굴철 포함해서 리트 세 번이상 해본적이 미친 이아드 시절빼곤 없어서 체감 난이도가 확실히 다르네
일단 1번비슷하게 첫턴에 같은 전투/같은 멤버로 어쩔땐 합이 대지고 어쩔땐 그냥 얻어맞고 시작하는 랜덤요소는 겜 하는 내내 불호임
그걸 불호 하는거면 사실상 시스템을 뜯어고치는거 아니면 답이 없으니 그냥 겜이랑 안맞는다 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프문겜 첨부터 하던사람은 9번이 익숙한데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니까 어느정도는 난이도 타협을 하는게 좋지
난 아직도 이 겜에 캐주얼을 붙일 수 있다는 것에 의문임 개발사에선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라 말 한적이 없어서...
7번이지 몰살당하면 그때부턴 이상하다 봄 치트키에 가까운 사기캐들도 많아서
리트를 한 시점에서 기믹을 잘못 이해했거나, 덱구성을 먼저 고민하는듯 애초에 굿스터프 둘둘로 거의 불도저로 밀어버리기도 했는데
진짜로 만만하게 보고 조합 예능으로 가져갈수도 있으니 8번까지가 마지노선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