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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참치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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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바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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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치바를 가는건 어떨까
그렇담 치바를 가는건 어떨까
디즈니 랜드 정도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는데 혼자서 디즈니 랜드 가긴 싫어..
난 시골관광 좋아해서리 교외 가면 오히려 갈데 많든뎅
난.. 도시가 좋아.. 지금 사는 곳이 읍면이라 시골 싫어..
그렇군.. 아니 시골풍경 보는게 좋다기보단 도시보단 시골쪽 가야 특산물같은 거 있어서 그런거 좋아함 ㅋㅋ
아하 ㅋㅋㅋㅋ 근데 치바에 그런 게 있나?
나도 아직 안가봐서 잘 몰라.. 있지 않을까..? 나도 나중에 치바 함 놀러가보고싶어서 벼루는중
이번 페스때도 가면 시간 남을 때 가는 것도 뭐..
휴가 별로 없어서 이번 페스도 좀 빡빡하게 다녀와야할듯 ㅋㅋㅠ
나도 미쳐서 4박 5일 박기는 했는데 ㅋㅋㅋ 그냥 연차 2일써서 갈지 아니면 좀 여유롭게 전후로도 쉴지 고민되네
서울처럼 온갖 이벤트 행사는 다 수도에 몰리니까 어쩔 수 없지
ㅠㅠ 그렇지 그나마 넓어서 덜 지겨울 거란 게 다행이네 페스땐 가면 벛꽃거리라던가 관광지 위주로 갈까 생각중
가까우면서 볼 거 많다하면 요코하마/사쿠라기쵸 아니면 카마쿠라/에노시마 쪽이려나 거기 아니면 편도 2시간 이상은 다 가야하니까
사실 이렇게 말은 해도 실질적으로 여유있는 건 하루 정도긴 하지만 ㅋㅋㅋ
솔직히 여유 일수 하루면 그냥 도쿄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게 최고긴 할거임ㅋㅋㅋ 안 가본 곳 찾거나 꽤 옛날에 간 곳 다시 가서 어떻게 변했나 보는 거 정도려나
첫 날은 공항으로 날아오고 체크인하고 둘째날이 좀 여유있고 토 일은 페스 엑스포고 월요일은 귀국 빨리 해야하고ㅋㅋㅋ 그냥 못 가본 곳이나 갔던 곳중에 좋았던 곳 가는 게 맞을 듯
ㄹㅇ 도쿄에서 4~5박 넘어가면 슬슬 컨텐츠가 ㅋㅋㅋㅋ
10년 전에 갔을 때 길게 가니까 진짜 너무 할 거 없더라 ㅋㅋㅋㅋ
예전엔 아키바만 몇일을 돌아도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축소됐어 가끔 사람 발길 안가는 구석진곳에 있는 중고샵에서 희귀품 건지면 쾌재를 부르곤 했는데 그립다
그것도 그렇지..
후쿠오카 쪽도 제대로된 료칸 가려면 촌구석들어가야됨
그냥 푹 쉴 수만 있으면 된단 느낌이라 ㄱㅊ
도쿄 재미없긴함 싼 리큐르샵도 없고 ㅋㅋㅌ
ㅋㅋㅋㅋㅋ 이번 기회에 술이나 사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