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를 보았다 보시면은 참 차단된 게임들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하고 엽기적인 범행 장면이 계속 나오는데요.
영화 시청 중에 울렁거려서 나가시는 분들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영화 감독이 감옥 갔습니까?
법으로 금지됐습니까? 아니잖아요.
영화 독전은요. 마.약 투여 반응, 마.약 제조 과정, 마.약상들끼리의 고문 장면까지 다 나오는데 15세 관람가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요. K콘텐츠의 쾌거라고 말해지는데 그것과 비슷한 내용 그리고 수위는 좀 더 낮은 진짜 게임은 성인도 이용 불가능한 전체 이용 불가 판정을 받습니다.
만약에 오징어 게임의 PD가 게임 제작자였다면 그는 아마 에미상이 아니라 수갑을 찼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 모방 범죄가 우려되는 게임을 유통시키면 최대 징역 2년의 범죄자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1996년에 영화와 음반은 이미 국가 사정관이 위헌 판결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게임만 지금 이루고 있습니다.
그 28년의 격차를 1년이라도 좁혀보기 위해서 형평성의 문제 그리고 명확성의 문제를 들어서 21만 751명의 게이머분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입니다.
실제로 발각된 거열 회의록을 보면은요.
그들은 한국 게임 이용자들을 모방 범죄, 사이코패스, 쾌락 살인에 취약한 계층으로 보고 있고 게임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노벨문학상 한국에서 나왔잖아요. 한강 BTS 봉준호 같은 세계적인 예술인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중 문화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1996년 영화 음반에 대한 사전 검열이 폐지된 이후 그것을 시발점으로 해서 한국 콘텐츠의 부흥이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이번 게임도 게임에만 있는 사전 검열 폐지되어서 그것을 시발점으로 돈만 많이 버는 게임사 사장님들 말고 존경받는 그런 게임 제작자들도 많이 탄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