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성장은 좋다 이거야
근데 그 레드후드를 계승한다는데 계속 의미를 부여할거면
레후랑 라피랑 과거에 뭐가 있었는지 알려주고 해야할거아냐!;
레후랑 몸 바뀌었을때부터 쭉 자기혼자 북치고 장구치고하는 기분이라
뭔 몰입을 할수가 있어야지
과거떡밥은 또 어느 주년때 이벤으로 풀려고 아끼는건지 모르는 와중에
계승은 끝내는 이 순서가 맞나
워드리스 사이드 스토리를 풀게 아니라 이걸 풀어야 빌드업 순서가 맞는거 아닌가...
정신적인 성장은 좋다 이거야
근데 그 레드후드를 계승한다는데 계속 의미를 부여할거면
레후랑 라피랑 과거에 뭐가 있었는지 알려주고 해야할거아냐!;
레후랑 몸 바뀌었을때부터 쭉 자기혼자 북치고 장구치고하는 기분이라
뭔 몰입을 할수가 있어야지
과거떡밥은 또 어느 주년때 이벤으로 풀려고 아끼는건지 모르는 와중에
계승은 끝내는 이 순서가 맞나
워드리스 사이드 스토리를 풀게 아니라 이걸 풀어야 빌드업 순서가 맞는거 아닌가...
니케 스토리 방식이 이해가 안가 냅다 도로시랑 동료들은 이렇게 몰락 했습니다를 먼저 보여주고서 나중에 과거 얘기 하고 갑자기 레드후드랑 라피랑 감동적인 이별 보여주는데 정작 쟤네 둘이 무슨 일 있었는지는 안보여주고 저걸 메인스토리에서 먼저 보여주고
궁금할만한 빠진 부분을 먼저 보여줘서 기대하게 만든 뒤에 그 부분을 채워주는 내용을 나중에 내주는식으로 퍼즐조각 던져주는 방식인 것 같음
정황상 그 만남과 과정이 니케에 핵심떡밥이랑 관련 되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아마 그 과정 보여줄때쯤이면 또 레후를 리스펙 하게되겟지
이런 방식도 와 이렇게 된거였구나 하고 보는것도 있어서 걍 받아들이기 나름인듯
맘만 먹으면 과거에 어떤사이인지만 보여주고 핵심떡밥은 숨길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단 한장면도 못본 유대를 지금 느끼라고 들이대니까 좀 그래
신년이든 2.5주년이든 그때 이벤트 스토리로 써먹어야 하니까 당연히 안나오지.
직접 묘사를 피했을 뿐이지, 그 부분에 필요한 간접 묘사들로 정황, 맥락은 다 조립되니까 상관 없다 보는데 직접 묘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진 않았음, 그냥 뻔한 내용의 동어반복인 게 아쉬웠지
오히려 라피와 레후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25~26지에서 적절하게 공백을 두고 정보의 편린을 제공했던 스토리텔링일 때가 가장 좋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