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신세기 건담 X
헤이세이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성과도 셋중에 가장 낮은 작품
(W가 워낙 대박이 난 걸 감안하더라도)
난해한 스토리, 호불호갈리는 설정, 애니의 낮은 품질 등으로
작품의 성과도 낮은 평가를 받았고
완구의 상업성도 AGE랑 서로 다투는 수준
하지만 이후 게임, 특히 슈로대에서의 활약으로 인기가 올랐고
작품론적 측면에서는 후대의 건담시리즈보다 낫다는 평가도 나와서
나름 코어팬층이 있는 편
기동전사 건담 AGE
아마 정규시리즈 건담 중에선 가장 크게 망했을 작품
SEED와 00라는, 21세기초 두 기라성같은 흥행작 뒤에 발표한 작품으로
기대와 걱정을 한몸에 받았지만 그냥 망해버렸다
후대의 철혈이나 수마와는 다르게, 주제 면에서는 크게 문제 없으나
순수하게 노잼이라는, 어떤 면에선 애니메이션으로서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상업성 측면으로는 매우 낮은 성과를 올렸다
(후대 건담들이 자극성 우선으로 가는것도 이 때문일지도..)
그래도 플리트 아스노라는 주인공과 미치광이 양쪽을 오가는 캐릭터성,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
그리고 반다이가 제대로 각잡고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완구의 품질 등
부분적으로는 호평을 받는 부분도 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
토미노의 건담시리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물론 발표 당시에도 턴에이의 선례를 들며 상업성에는 회의를 갖는 여론도 있었다)
안그래도 장황한 토미노부시인데 분량은 2쿨분량이라
처음봐서는 도무지 뭔소린지 모르겠는 스토리전개,
호불호갈리는 디자인 등
여러 악재로 인해
공개 이후 상업성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못받았다
(다만 당시 반다이의 반응을 보면 애당초 상업성을 크게 기대한건 아닌 걸로 보여, 반다이 입장에서는 AGE처럼 '망하면 안되는데 망한' 작품까진 아니었던 걸로 보임)
다만 이후 극장판으로 내용 정리가 되면서 스토리텔링은 재평가를 받았고,
무엇보다 어지간한 극장판은 씹어먹는 TVA로서 최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작화와 동화는 매우 고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반다이도 팬들도 존재를 부정하는 건담
아게랑 레콩키스타는 어디서 재방이라도 하지 W는 건담인포서도 버려서 유입이 볼 방법이 없음
W랜다 x
마지막 저건 프라도 나왔지
공식에서 죽임
플리트는 미치광이인척 하고 싶어하는 트라우마 환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