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최강팀임을 입증했다고 생각함.
날뛰는 페이커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는게 패배 이유지
뭐 딱히 어마어마하게 BLG가 약해서 진것도 아님.
솔직히 4세트에서 마무리 될 수도 있는 경기였음. 못잡은건 BLG입장에서 많이 아쉽겠지만......
ON이야기는 결국 나오겠지만, 원래도 애초에 서폿차이는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BLG는 강팀이었고.
잘했는데 T1이 너무 잘했던거라고 봄.
4세트가 페이커의 클러치로 그냥 게임전체를 뒤집어버렸던 경기라면
5세트는 날뛰는 페이커 중심으로 나머지도 제역할 그 이상을 해줬으니까 압도적인 교전력을 보여준거임.
저번 월즈 결승만큼 그냥 허망할 정도로 밀린 경기력은 절대 아니었어.
4세트는 페이커 대신 그 어떤 미드라이너를 대신 놔도 그렇게 못한다고 단언함
3세트는 진짜 맵핵킨줄 알았음 일방적으로 처바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