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은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피통이 10정도인데다 회복수단이 굉장히 한정되어있고, 단 3명으로만 진행이 되는데다
적들은 공격력이 최소 4부터 시작돼서 생각없이 하면 순살나기 쉬운데
이 적의 공격을 공격력을 경감시키는 엄폐(데미지 2감소)랑 추진력(정식 한글판에선 회피로 번역됨)으로 해결해야함
근데 이 회피라는게 턴을 시작했을때 멀리 이동한 만큼 추가가 되는 구조라 알박기를 못하게 되어있음
대신 충분히 거리 계산해서 이동한데다 엄폐까지 합치면 5이상의 데미지도 완전 면역으로 버틸 수 있게 해주고
데모판땐 번역이 안되어 있어서 이 시스템을 몰라 되게 힘들었었는데
시스템을 이해하고 나니까 난이도가 확 내려가더라고
데모 때 엄폐만 끼고 알박기 하면서 싸웠는데 그러면 안 되는구나
그러니까 원조겜처럼 계속 움직이면서 피해야 한다는거죠?
ㅇㅇ 아예 대놓고 원작이 런앤건 겜이니까 뛰라고 말함 ㅋㅋㅋㅋ
배틀테크 해봤으면 이해가 빠름 안전지대로 빠지는 거 제외하면 풀로 달려서 엄폐물 골인 > 엄폐물 버티기 > 전력질주 순으로 안전.
랄프 타마 같은 근접전 특화애들은 이동 버프를 두둑하게 쥐어줘서 조건만 맞으면 그냥 전장에 뛰어들어도 되긴 하고 ㅋㅋㅋ
근데 많이 달려야 아드레날린 버는 건 맞지만, 회피 벌어봐야 그만큼 애드도 더 되기 때문에 알박기 하는 게 나은 경우도 많아 턴제한 그리 빡빡한 겜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