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끼리 쌓아올린 갈등을 애들 세대에서 푸는? 그런 느낌이라고 했던거같은데
구엘이 지구인들이랑 유대같은거 쌓아올리는 파트라던가 그래서 집어넣었다고 생각했음
건담 에이지가 베이건에게 유린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플리트의 장대한 복수극인데
마지막에 결국 포기하는 결말을 맞이 하잖슴?
프로스페라도 비슷한 방식을 채용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 아무것도 못하잖아 식으로 꽁꽁 묶으면서 끝나서 좀 그랬음.
귀신 강림씬도 아게보다 좀 뜬금없다는 느낌이라
극장판이라도 내려는건지
갈등을 푼적이 없고 자극만주다가 뒤지거나 장면스킵으로 쓰루패스하는데 흐음
갈등을 풀려면 지구에 가서 현실을 깨닫는게 슬레타여야했음. 근데 구엘이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