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똑같이 몽둥이 들고 휘두르는거밖에 없음.
내가 어린시절에 뭐하나라도 엄마아빠한테 마음에 안드는짓 하면
바로 그냥 회초리나 파리채로 맞거나 집밖으로 쫒겨났었는데
그렇게 커 가면서 어느날 또 쳐맞게 되자 그때 너무 억울하고 개빡쳐서 엄마가 휘두른 파리채 잡고 그대로 힘으로 뺏어서 역으로 휘둘렀음.
심지어는 주방가서 식칼까지 들어서 왼손에 파리채 오른손에 식칼로 무장한 쌍검충 빙의해서 진짜로 둘중 하나 죽일 기세로 엄마 아빠 둘 다한테 덤볐는데
그 뒤로 가정폭력 단 한번도 당해본적없고 집밖으로 쫒겨나본적도 없음.
불효자라고 욕할라면 욕하라 해.
근데 그당시 나한테는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였음.
그당시 나한테 뭐 휴대전화가 있는것도 아니였으니까.
용돈으로 카드팩 500원짜리 2개샀다고 회초리부터 드는 집안에
그런걸 사줄리가 없잖아
이상론으로 뭐 대화로 풀어봐라 이런식으로 말하는사람이 바글바글하긴한데 결국 니말처럼 어쩔수없이 폭력으로 대처해야 상황이 나아지는것도 맞긴함 뭐 관계가 더 나빠진다 이런이야기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미 나락으로 간거라서 폭력으로 대처하는거라
이상론으로 뭐 대화로 풀어봐라 이런식으로 말하는사람이 바글바글하긴한데 결국 니말처럼 어쩔수없이 폭력으로 대처해야 상황이 나아지는것도 맞긴함 뭐 관계가 더 나빠진다 이런이야기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미 나락으로 간거라서 폭력으로 대처하는거라
대화도 사람대 사람끼리 해야 가능한거지
역시.. 힘에 대항할려면.. 더 큰 힘이 필요해.
다 좋은 부모는 아닌거같더라고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