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분명히 성을 보수적으로 바라보았는데
'성이 어떤 현상을 통해 표현될 수 있는가' 는 생각보다 훨씬 넓게 바라본 것 같음
대표적으로 마법 등의 특정 방법을 통해 성별을 바꾸고 바꾼 성으로 살아가는 현상이 실존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고
그러한 사고와 사회를 구성하는 경험의 결과로써 그러한 현상을 위협이라 바라보게 된 것 같음
그러다보니까 현재는, 성에 대한 인식과 성 자체에 대한 연구로 성별 현상에 대한 인식이 더욱 정교해졌고
그 정교해진 인식을 바탕으로 '개인은 자신의 성을 자유롭게 표출해도 된다' 라는 인식이 발생했다 생각함
정리하자면
성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보수적으로 접근했고
성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알게 되었기에 점차 뭐가 가능한지 인식하게 되었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