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먹어도 오뚜기 라면 면빨 찾아낼 정도로 그 면맛을 싫어하거든..
뿔소라 라면 런칭하고 누나가 20개 보내줬는데 이거 면 맛이 왜 이래?? 이거 면 오뚜기야..? 하니까
누나가 어떻게 알았어?? 할정도로 나랑은 안 맞음..
그래서 마트가서 이것 저것 산 짤 올렸다가 유게 오뚜기 강점기 시절 신라면이 보여서 매국노가 되었음..
근데 오뚜기 스파게티 컵라면은 이상하게 웃기는 맛이네 파마산 좀 뿌렸더니 뭐지..? ㅋㅋㅋ 라는 맛이 옴
진짜 뭐지???
스프맛은 개인취향인데 오뚜기는 면빨은 아직 농심은 못따라간다고 봄...
ㅋㅋㅋ 비추 하나 달림..ㅋ
면까지 알아맞추는 사람은 흔치 않은데 신라면 진라면 이정도만 맞춰도 오~ 소리 나옴 ㅋㅋ
어떤 유게이가 한 말중에 기억 나는게 오뚜기만 다른 밀을 쓴다고 함.. 그 밀이 나한테 안 맞는거..
회사, 라인마다 면의 특유한 향이 있음. 팔도라면 향 맡아보면 무슨소리인지 금방 알게될듯.
뭐 사람 취향이란건 누구나가 다 다르니까. 나는 신라면 스프 뒷맛이 묘하게 맘에 안들더라
취향을 가지고 정치에 이용 하는 유저들이 다 니쁜 새끼들임..
나도 오뚜기면 특유의 그 쫄깃함이라고 해야하나 그거랑 특유의 냄새때문에 잘 안먹게되는듯
나는 쫄깃은 좋은데 그 오뚜기 면의 맛이 나랑 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