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 놀러갔는데 밥으로 차별 당하면?.jpg
진짜 살찐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끝에 꿀꿀 붙여주세요 대지뇨속
할머니께서 살쪘다고 적게 먹으라고한다면 진짜 굴리면 굴러가는 수준이라는거니까 적당히 드십쇼
내가 진짜 돼지가 됐구나 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을 것 같은디
내 동생이 어릴때 친할머니가 딱 저렇게 말해서 살아생전 그거 마음속에 앙금이 남아있어서 친가집에서는 명절에도 밥 한그릇 안먹었고 수십년이 지나고 돌아가신 뒤로도 가끔 그이야기 함
근데 가끔 그런집이 있긴 있음. 나 아는사람 집이었는데 할머니가 유독 자식들 차별대우하는 집이었는디 맘에 안드는 자식들 손주들한텐 차갑고 애지중지하는 손주들한텐 진짜 잘해주는 이상한 집안
서운한 게 문제가 아니라 ㅈ된거임;
할머니가 : 아가야 너는 좀 빼야겠다 하시거나 적게 먹거라 하면 진짜 심각한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나
진짜 살찐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끝에 꿀꿀 붙여주세요 대지뇨속
할머니께서 살쪘다고 적게 먹으라고한다면 진짜 굴리면 굴러가는 수준이라는거니까 적당히 드십쇼
내가 진짜 돼지가 됐구나 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을 것 같은디
할머니가 : 아가야 너는 좀 빼야겠다 하시거나 적게 먹거라 하면 진짜 심각한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나
서운한 게 문제가 아니라 ㅈ된거임;
더 먹이면 터질 것 같다는 의미니 진지하게 체중 관리 해야함
얼마나 돼지였으면 할머니가 쪘다고 하냐?
내 동생이 어릴때 친할머니가 딱 저렇게 말해서 살아생전 그거 마음속에 앙금이 남아있어서 친가집에서는 명절에도 밥 한그릇 안먹었고 수십년이 지나고 돌아가신 뒤로도 가끔 그이야기 함
차별이야? 아님 엄청 쩠던거야?
몸무게만 치면 집안에서 가장 많이 나가긴 했는데 키가 젤큼. 그리고 학교도 안들어갔을땐가 그래서 젖살같은것도 있고 반찬같은것도 나한테(장남)다 몰아주고 넌 굶어라.식으로 말한것도있음. 그래서 우리집은 명절끝나면 항상 치킨이나 햄버거 포장해서 집에서 한번 더 먹었음
엄청 쪘었더라도 차별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애초에 동생은 키가 180은 안되지만 몸무게도 90을 넘긴적이 없음
동생이 괜히 한을 품은게 아니네. 이정도면 최소 175는 넘는다는 건데 정상 수준의 할머니들이 건강 걱정할 수준이라면 110은 가야 납득할 키구만...
장손만 최고고 나머지 손주는 쓸모없다고 생각한 옛 세대 사고방식이었던건가. 동생분 마음고생 많으셨겠음
할머니가 살졌다고 밥 적게주면 걷는거 보다 구르는게 빠른 몸이란 소린데??
서운한건 나중에 생각하고 다이어트 계획부터 짜라
우리손자 그만먹어야겠네<<빨리 동네 헬스장 등록해라... 이미 늦었지만 빨리...!
으어아으아오우어
살쪘다 말은 해도 밥 많이 주는게 할머니인데 ㅋㅋㅋ
할머니가 쪘다고 하면 진짜 말도 안되게 돼지뇨속이라는거다 운동해라
할머니가 살쪘다고 하는거면 심각한거다. 진지하게 체중 감량해야한다. 내 사촌이 100kg 일때도 우리 할머니는 "보기 딱 좋네."라고 하셨음.
근데 가끔 그런집이 있긴 있음. 나 아는사람 집이었는데 할머니가 유독 자식들 차별대우하는 집이었는디 맘에 안드는 자식들 손주들한텐 차갑고 애지중지하는 손주들한텐 진짜 잘해주는 이상한 집안
아들이라고 많이주고 딸이라고 겸상 안되니까 멀리서 안보이는데서 먹으라는 틀딱도 있었지
할머니가 살쪘단 말을 넘어서 밥까지 적게 줄정도면 ㅋㅋㅋㅋ
스웨덴할머니인가
할머니가 살빼라고 말하는거면 진짜 심각한게 맞음 살빼야함
ㄴㄴ 근데 진짜 자식 차별 손자 차별 하는 할마시 꽤 많아서 모름
심지어 울 친할매년은 내 아버지인 장남을 차별해서 존나 대판 싸우고 의절도 했는걸
손주가 아무리 살 쪘어도, 배고프게 밥을 적게 주실리가 없는데… 얼마나 거대했기에………
도야지녀석
쪗다고 하더라도 차별은 좀...서운할만하지 외할머니도 지 친손자만 이뻐해서 난 ↗같았음
내가 게장좋아한다니까 전에 한번준적있엇는데 난 나름 기뻣음 게장비싸니까 와 시1발 소금듬뚝 넣은 음식물쓰레기더라고 울엄니도 한입드시더니 암말안하고 그냥 치우시더니 버리시더라ㅋㅋㅋ 그렇다고 평소에 음식을 못하시는분도아니었고 그리고 돌아가시고나서는 그렇게 이뻐하던 친손주랑 장남은 장례식장에 오지도않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