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 자영업 이야기임*
1. 쉬는날이 없다
쉬는 날이 없음 공휴일도 병가도 없음
뭐 우리집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많은곳들이 쉬질 않음
하루 쉬는거에 손실금액이 그리고 떨어지는 손님이 걱정되고
아파서 쉬는것도 같은 이유로 불가능함 다리가 부러지던 다스크가 터지던 아니면 다른병이 있던 몸 움직이면 일해야하게 됨
분위기가 그렇게 만듬 하루하루 문닫는 가게 나보다 더 손재주 좋은 가게 더 깔끔한 가게가 망하는걸 보면 더욱 초초하게 되서 쉴수가 없음
그래서 회사 더러워도 다니라고 이야기함
2. 나이 먹어서 일을 배울곳이 없다
30대는 그래도 괜찮은데 40넘어서 알바던 뭐던 들어가서 배우기가 어려움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로 부담스러워함
일을 시작 전에 무조건 일을 1년은 배워야 최소한인데 나이 때문에 알바로 배울수가 없음
자격증이나 이런건 취득을 하더라도 실무나 세금이나 회전율이나 이런걸 배우려면 눈동냥 해야 망할 확율이 줄어드는데 그걸 나이로 이미 커트하고 배우지 못함
못배우고 장사를 하게되면 높은 확율로 망하게됨...
3. 경기가 너무 나쁘다
이건 요새 인데... 코로나때보다 경기가 나쁨 최악임..
반년 1년 몇개월 등등 그럭저럭 좋은 가게들 임대문의가 붙어있음 가게 세가 비싼 것도 있지만 지금은 가게 세만이 아니라 그냥 안됨 세 비싸도 장사되면 다들 기어들어갔거든...
장사를 생각한다면 임대문의가 왜 많은지 자리는 왜 중요한지이게 경기가 왜 영향이 있는지 한번 봐야함
시작하게되면 돈이 끝없이 들어가니까 꼭 두번 생각을 해야함
4.몸이 망가지고 정신적인 케어가 불가능하다
정신적인건 뭐 커뮤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다른걸로 ..
육체적으로도 많이 망가짐 ... 고립되고 지원은 없거든
사람을 쓰면 되지 않나? 하는데 그게 장사는 유동성이 무지무지 심함 어느 날은 100만원 벌었는데 어느 날은 200만원 어느날은 60 70 이럴때도 있음 근데 사람을 쓴다? 불가능하지
그러면 그걸 몸으로 때우는데 100도 허덕이는데 200을 커버쳐야한다 그게 유동적이다? 몸이 갈아지는거임
회시도 야근하고 잔업하고 하지만 일주일에 하루는 쉬기도 하고 하지만 이쪽은 그것도 불가능해서 몸이 점점 망가짐
운동은 거의 사치 수준이고 ...
다른 정신적인건 쉬지 못하고 일은 잘되거나 안되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눈물이랑 육수 줄줄 빼는일이 있음..
간단하게 몇개만 적었는데 ... 이러한 이유로 나는 요식 자영업은 누가 한다면 적극 말림 ...
내가 해먹고 있어서 경쟁상대 줄인다 그거 하나 막으면 ?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음
자영업 준비한다면 꼭 두번 세번 생각을 해보고 하지 말기를 바람 경제 부흥기라도 오면 그때 시작하길
(아 .. 유행타는거 하지마 1년2년 못버팀..)
보통 사람들 쉬는 날은 자영업자들 대목이지...
시골은 주 6일인데 유동인구가 많은데라서 그런가보넴
맛있게따
회사 - 월요일 개x같다 불금을 즐겨 요식업 - 휴일이 뭐냐...? 우리 부모님 자영업 50년 경력 중 요식업 30년 정도신데, 휴일다운 휴일이 자영업 시작한 이후 내내 없으심...
맞아 요식업은 존나 힘들다더라 아는형 식당하는데 400~600정도 버는데 존나 힘들데 일주일에 하루만 쉬어도 한달에 4일 수익이 없는거라 쉬지도 못하고
아이고.. 사장님 힘내세요...
저거 뭐지 알 거 같다 저 초조한 마음... 하루 내가 쉬었는데 만약 그날 손님이 평소보다 많으면 어떡해... 불안한 마음
맛있게따
시골은 주 6일인데 유동인구가 많은데라서 그런가보넴
보통 사람들 쉬는 날은 자영업자들 대목이지...
마지막사진에서 다잊혀짐
아이고.. 사장님 힘내세요...
안전바 단단히 붙잡아
유행품은 마라탕 빼면 진짜로 살아남은게 없는듯
그냥 자영업은 쉬면 그 날 수입 아예 없다는 게 참 힘들겠더라.
맞아 요식업은 존나 힘들다더라 아는형 식당하는데 400~600정도 버는데 존나 힘들데 일주일에 하루만 쉬어도 한달에 4일 수익이 없는거라 쉬지도 못하고
저거 뭐지 알 거 같다 저 초조한 마음... 하루 내가 쉬었는데 만약 그날 손님이 평소보다 많으면 어떡해... 불안한 마음
하긴 음식점들 막 12시간씩 열고 그마저도 앞뒤 준비시간포함하면...
나는 요식업은 아니고 인테리어 쪽인데 확실히 일이 많이 없음 폐업한 거래처들도 많고 일이 들어와도 전체 말고 일부분만 하는 비율이 많이 올라감
회사 - 월요일 개x같다 불금을 즐겨 요식업 - 휴일이 뭐냐...? 우리 부모님 자영업 50년 경력 중 요식업 30년 정도신데, 휴일다운 휴일이 자영업 시작한 이후 내내 없으심...
확실히 코로나때는 못나가는 답답함때문에 배달이라도 많이 시켜먹었는데 요즘은 가끔 치킨도 쿠폰있을때나 시켜먹지 배달도 외식도 너무비싸서 안먹게됨..
월급쟁이랑 자영업은 임대료부터 지출 하는 금액 단위가 다르니까... 좋은날 올거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