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에는 질투 땜에 비빈들을 핍박했다는 기록은 있어도
권력을 탐했다는 기록은 없다
오히려 자기 형제들이 눈치없이 행동할 때 경고를 준 적도 있음
그냥 민씨 가문 자체가 외척으로 두기에는 너무 힘이 쎈 가문이라
태종이 알아서 조진게 맞음
자기 형제들 죽어나갈 때 태종에게 따진 것도 권력 때문이 아님
그냥 자기 남동생들을 남편이 죽이고 있으니 누나로서 아내로서 남편에게 따진거지
실록에는 질투 땜에 비빈들을 핍박했다는 기록은 있어도
권력을 탐했다는 기록은 없다
오히려 자기 형제들이 눈치없이 행동할 때 경고를 준 적도 있음
그냥 민씨 가문 자체가 외척으로 두기에는 너무 힘이 쎈 가문이라
태종이 알아서 조진게 맞음
자기 형제들 죽어나갈 때 태종에게 따진 것도 권력 때문이 아님
그냥 자기 남동생들을 남편이 죽이고 있으니 누나로서 아내로서 남편에게 따진거지
저런거 보면 심온은 무슨 업보를 저질러서.... 사위 하나 잘못 둔 죄로 죽냐
대신 심온은 나머지 가족은 무사했잖아
사위 하나 잘못 둔 죄로 죽은 거 맞음 세종이 일개 왕자로 살아갔으면 심온 죽지않고 잘 살았을 거임 근데 갑자기 세종이 왕이 되면서 태종 눈에 심씨 가문은 왕의 외척으로 두기에는 너무 위험한 가문으로 찍힌거지
부모형제를 너무 잘 둔게 죄였음 심덕부부터 청송심씨 가문은 세도 너무 세서... 3남을 지켜줄만한 빽으론 그만한 게 없었지만 외척으론 너무 강했거든
이방원 민씨 대립구도야 뭐 용의눈물부터 해서 너무 써먹기 좋은 구도였어서... 민무구하고가 죽은게 1410년인데 1412년에 둘 사이에서 또 자식이 태어났다는거 보면 둘 금슬은 참 대단하긴 했음
용의 눈물이랑 태종 이방원 둘 다 좋은 드라마지만 태종과 원경왕후의 애증이 뒤섞인 복잡한 관계를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함
알아서 조졌다기보단 걍 조져밀만한 행동을 다 했고 거기다 사적으로 조진게 아니라 종친 이름을 까먹었는데 상소 올리게 해서 탄핵한거라서 절차도 다 갖춤
걍 작가놈들이 당대 조선을 이해를 못하니까 역사서 백날 읽던 그냥 현실정치 판소처럼 그려내니까 묘사가 어긋나고 그래서 사극을 안봄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