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지증왕 이후로 왕 라인이 미쳤다
연속으로 계속 쓰알 가챠가 미친듯이 터진다
지증왕 - SSR (중앙집권화 시작)
↓
법흥왕 - SSSR (제도 정비)
↓
진흥왕 - SSSR (정복군주)
↓
진지왕 - N (근데 빨리 물러남, 그리고 손자가 김춘추)
↓
진평왕 - SSR (진흥왕 때 넓힌 영토를 다짐)
↓
선덕여왕 - R (그래도 김춘추와 김유신이라는 두 쓰알카드는 뽑아놓고 갔다)
↓
진덕여왕 - SR (김춘추, 김유신과 함께 정치개혁을 이룬 왕)
↓
태종 무열왕 - SSR (통일 시작)
↓
문무왕 - SSSR (통일 완료 / 나당 전쟁 승리)
↓
신문왕 - SSSR (통일 신라의 기반을 마련)
---
가챠만 잘 뽑은게 아니라
배합도 완벽한게
내치 - 내치 - 정복군주 - 내치 - 내치 - 개혁 - 통일전쟁 - 나당전쟁 - 내치
내치에 능한 왕들이 기반을 닦아놓으면 귀신같이 정복군주가 다음 바톤을 이어받아서
국가의 기반 자체를 확장해내고,
또 그 사이에 이어받은 왕들이 이 악물고 내치와 개혁을 해서 기반을 닦아놓으면 귀신같이 외교와 군사에 능한 왕이 국가를 이어받아서
통일과 나당전쟁을 이루어냄
마지막의 마지막에 나당전쟁까지 끝나고 이제 한바탕 혼란의 시대가 끝났는데도
기어코 신문왕까지 뽑아내는거 보면
진짜 끝까지 가챠운이 미친듯이 터지고 있음
이 쯤 되면 이 악물고 지구작가가 한반도 통일은 신라가 하라고 밀어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