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양잠 + 식문화 + 유통 까지 융합되야 생길까 말까 하는 거라쉽지 않다고 함
북한에 번데기가 '있어야' 먹든가 하지
비단 제작시 나오는 부산물로서의 번데기는 버릴수도, 먹을수도 있는 호불호 갈리는 식재료가 될 수 있지만 북한은 비단 제작이 가능할 정도의 뽕나무가 없으니 부산물로서 번데기가 나올수도 없고 못먹다보니 아예 듣도 보도 못했을테니...
그러네. 잡초같은 생명력을 가진 뽕나무도 없을 것 같다ㅋㅋㅋㅋ
어려서부터 철저히 조기 교육으로 적응한 결과지 사실 지금 처음 봤는데 먹으라 그러면 많이 힘든 비주얼이야
이거도 의외로 먹고살만 해야 양산이 되는 물건이라;;
번데기 뒤집어서 다리 무수하게 달린거나 머리달린거등등 보면 안먹게됨
북한에 번데기가 '있어야' 먹든가 하지
루리웹-5372088393
그러네. 잡초같은 생명력을 가진 뽕나무도 없을 것 같다ㅋㅋㅋㅋ
진짜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새가먹고 똥싸면 그자리에 또 뽕나무 올라올 정도로 잘 번지는 나무인데, 거긴 새가 먹을수 없을만큼 사람들이 싹쓸어가겠네
북한에선 누에같은 섬세한 동물이 살수가 없을걸....
잘 데쳐서 소스에 버무려서 먹으면 괜찮긴한데 처음 보면 기겁하지.
애초에 저것도 저렇게 어느정도 조리해서 먹는거지 생 벌레를...먹긴 좀..
그러네.. 적당한 단가의 식재료로 만들려면 테크트리가 좀 복잡하네 ㅋㅋㅋㅋ
비단 제작시 나오는 부산물로서의 번데기는 버릴수도, 먹을수도 있는 호불호 갈리는 식재료가 될 수 있지만 북한은 비단 제작이 가능할 정도의 뽕나무가 없으니 부산물로서 번데기가 나올수도 없고 못먹다보니 아예 듣도 보도 못했을테니...
저긴 비단 못 만들겠지?
이거도 의외로 먹고살만 해야 양산이 되는 물건이라;;
어려서부터 철저히 조기 교육으로 적응한 결과지 사실 지금 처음 봤는데 먹으라 그러면 많이 힘든 비주얼이야
진짜 코찔찔일땐 없어서 못먹었는데 지금 먹으라 그러면 맛을 알고 있어도 거부감 들어
교훈: 모르는게 약이다~
뭐 지금 한국도 번데기 안먹는사람 많아지니까 옛날엔 학교앞에 수레에서 팔았다고?
아프리카나 아마존밀림가면 이런거 먹는 부족잇을꺼같애.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 있네?
깻잎도 안먹는다는데
양잠이라는게 의외로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이다보니 북한에서는 못함. ㅣ그리고 저 번데기도 왠만하면 사료로 쓰지 우리나라처럼 먹진 않음. 옜날 우리나라는 그거라도 먹어야할때여서... 그런데 기술력은 있었고 참 묘한때였지.
어릴 때는 벌레 모양의 무언가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정말 벌레의 껍질이더라고 여기에 알레르기로 앓았던 적이 있어서 이젠 먹고 싶어도 먹지를 않음
참고로 번데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 식품이라더라. 알레르기만 없었으면 즐겨 먹었을텐데
예전에 미국프로그램인가 100만달러 상금준다고 바퀴랑 애벌레 살아있는거 먹게하는거 있었는데 진짜 가관이었음 ㅋㅋ 근데 그거 최종전은 스컹크 냄새나는곳애서 버티기여서 보는입장에선 싱거웠는데 정작 참가자들은 벌레는 다먹어놓고 그걸 못하더라.....
번데기 자체보단 번데기 통조림 끓여먹는 번데기탕이 좋아
번데기 뒤집어서 다리 무수하게 달린거나 머리달린거등등 보면 안먹게됨
어릴때는 잘먹었는데 크고 나서는 못먹겠더라고
고소하긴 한데 식감이 영
어릴때 수학여행때 버스에서 옆자리 앉은 새끼가 관광지 노점 번데기 사오더니 버스에서 쳐먹는데 국물 들이키고 우욱 하고 컵에 뱉고 그걸 곧바로 다시마시는데 그거보고 살인충동 느낌
진짜 신기한게 누에농사 짓는 나라는 진짜 많은데 삶아서 실 뽑은 뒤에 다른 나라들은 그냥 버린다는게 신기함
배고픈 시절이라, 최대한 누에 부산물을 재활용하려다보니 나온 결과물이지..
벌레인거 알고먹는거야
그냥 접하지 못해서 못먹는거 아님? 솔직히 배고픈데 가릴게 뭐가있음 특히 번데기는 고단백이라 고기못먹는 북한사람들입장에선 진짜 신의 축복일껀데
어릴때는 징그러움 그 자체 였는데 이젠 그냥 몇개 집에 쟁여놔 ㅋㅋㅋㅋ
어릴때 없어서 못먹었던...
애초에 대중화된 게 분단 이후니까
이야~~ 꺳잎과 더불어 남조선에서만 먹는 유이한 식재료구나야~!!!
메뚜기도 안 먹나??
이미 일반적으로도 특이한 음식 또 다시 조리해 먹기
고위층 자녀들이었나 보지 번데기 평양에서 술안주로 팔았다고 기사 있던데
나도 처음 접해본게 초딩때였던거 같은데 그 당시 처음 비주얼도 먹고싶지 않게 생겼긴 했음 근데 옆에서 계속 먹어보라고 권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지금봐도 비주얼은 거시기한데 맛있음 ㅋ
맛은 진짜 고소한데 자세히 보면 못 먹음
옛날에는 등주름까지혀로 핥아가면서 먹었는데 지금은 힘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