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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노래랑 황비홍 주제가 정도? 그리고 강희왕조 오프닝도 웅얼댈순 있음. 물론 발음이 맞는지는 나도 몰?루.
오 강희황제 암행기(강희미복사방기) 나도 잼나게 봤던 드라마인데 ㅎㅎ
뭐임 너 중국교포임? 왜케 자세하게 암ㅋㅋ
아 나 어릴때 중화TV였나? 채널명은 가물한데 중화권 음악도 소개해주고 드라마 틀어주는 그런 채널이 있었어 나 거기서 황제의 딸도 보고 강희미복사방기도 봤어
황제의 딸 재밌었음. 황제가 존나 불쌍한 이야기... 근데 2였나 3였나 아마 3? 갑자기 배우들 바뀌어서 안봄.
나도 시즌1이 제일 잼있었어ㅎㅎ 주제가 아직도 외움ㄷㄷ
1때까지는 그래 뭐 황제 사생아 우당탕탕 가족 대소동 정도로 받아들일수 있었는데 이놈들이 2에서 아니 황제 측실을ㅋㅋㅋㅋㅋㅋ 황제 개불쌍했음. 나라면 전부 목을 쳤을듯.
지금 중화권 이런 이야기하면 ㅉㄲ 소리 듣겠지만 80년대에 태어났던 사람들은 2000년 초반까지 중화권 영화,드라마,음악,배우,가수들이 유행이였어서 TV고 신문이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밖에 없다보니 다들 익숙했지ㅎㅎ
참고 시즌2 중반까지 꾸역 꾸역 보다가 너무 아니여서 중도 하차해 버렸어 ㅎㅎ
뭐 지금와서 생각하면 정확히는 홍콩문화라고 해야하남? 황제의 딸도 대만제작 아니었음? 난 그 세대는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80-90년대까지는 홍콩이 여러모로 문화강국 비슷한거였지.
맞어 홍콩이 일본 문화를 빨리 흡수하고 자기네 문화까지 녹여낸 덕분에 당시 홍콩이 문화 강국이였지ㅎㅎ 그런데 국내에서는 홍콩,대만을 하나로 묶어서 인기 좋다 싶으면 무조건 수입했었어 그러니 홍콩,대만 문화라고 해야 하나? 황딸(iTV경인방송 방영) 꽃보다남자(mbc방영) 모두다 대만 제작이야
오랜만에 황딸 주제가인 동력화차가 부른 당을 흥얼거림ㅋ
마자마자 나도 itv로 황제의딸 봤었어. 그때 드라마답게 겁나 길긴 길었던듯... 근데 기억나는 중국어는 야토뿐.. 번역은 대충 노비.
대비할머니? 가 뭐 할떄마다 야토야토 거렸던거만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