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시카 제작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영감이 간섭질 존나해서 죄다 퇴사했단 썰이 종종 돌곤 하는데,
까놓고 나우시카 스탭들이 딴 곳으로 간건 맞다.
문제는 그 딴곳이 미야자키 영감이 있는데란 거지.
지브리애니로 포함되지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지브리가 만들어지기 전 톱크래프트라는 회사에서 제작된 작품임.
그런데 왜 지브리애니냐면,
지브리가 그 톱크래프트를 모태로 나우시카 스탭들과 미야자키 영감이 차린 애니메이션 제작사니까.
원래 가이낙스 작품인 에반게리온이 지금은 안노의 스튜디오 카라 작품인것과 마찬가지.
이때 같이 넘어간 스태프 중 하나가,
토에이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타카하타 이사오.
톱크래프트에서 미야자키 영감이랑 나우시카 만든 사람이고 이후 지브리에서 2018년까지 근무했음.
결론
종종 지브리에서 미야자키 영감 간섭질이 심해서 퇴사했단 썰이 도는데,
지브리는 고참 스태프들이 존나게 붙어있는 회사였음.
그럼 신입들이 못 버텨서 도중에 나갔다는 썰도 루머야?
그런신입들이 없다곤못하지만(어느업계든 있는일이니) 지브리가 유별나게 그런단건 루머로 알고있음
저 바닥 좁다라는걸 느끼게 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