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의 소녀들이 문도 없는 커다란 화장실에 갇힌 채 이 방에서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을 벌이는 이상한 애니메이션. 모두들 희망을 잃은 뒤 파멸하기 시작함.
비명을 지르면서 소리치기 시작.
그 다음은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목을 쥐어뜯으며 자살함.
한 소녀는 다른 소녀가 싱크대에서 익사하는 것을 도움. 왜냐면 자신은 할 수 없다고 해서 부탁했기 때문에...
그 영상을 본 후 바로 울면서 잠들었음. 더 이상 알고 싶지 않아서...
왜 그렇게 정밀하게 그렸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몹시 끔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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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음향 역시)은 80년대로 보였음. 일본어 음성에 영어 자막. 약 30분 분량. 크레딧은 없었는데 소실된 것 같았음.
목소리는 젊은 사람들 같았지만 실제론 아닐 수도 있음.
이후 다시는 보지못함.
영상 제목은 "Go for a punch" 뭐 이랬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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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라온 2ch 스레의 게시글(2015년)
사키 사노바시(Go For A Punch). 198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 일본의 OVA. 별다른 내용을 없고 그저 여고생들이 자1살할뿐인 작품으로, 애초에 이 애니가 실존하는지 조차 불분명하다.
로스트 미디어계 최고 인기 아이돌인 LOL SUPERMAN은 실존이 사실시되는것에 비해, 사키 사노바시는 실존하는 가에 대해서 부터 찬반이 나뉜다. 찬성측은 저 당시 일본 애니업계는 실험적인 OVA가 많았으며 이것보다 더 고어적인 작품도 있었으니 어느 동인 서클이 내놓았다 사라진 작품이라고 주장하며 반대측은 당시 동인 서클도 전부 찾아보았으나 아무도 없었다. 엘펜리트랑 햇갈린거 아니냐며 주장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이 일본의 한 고등학교 동아리서 만들었단 증거를 찾았다며 근거있는 호들갑을 떨었으나 해당 글쓴이가 삭튀를 하여 점점 더 오리무중으로 빠졌다.
이거 그냥 어떤놈이 로스트미디어 만들어놓고 떡밥뿌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