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특가로 산 이어폰들 그거 구부러진 선 그거 어케 못 함?? 귀 아픔..
그리고 꼬다리 구멍이 안 맞는 놈은 어케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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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특가로 산 이어폰들 그거 구부러진 선 그거 어케 못 함?? 귀 아픔..
그리고 꼬다리 구멍이 안 맞는 놈은 어케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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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차이파이 이어폰 '만' 산 상태라면 별도의 이어팁과 케이블을 추가로 사는 게 좋음. 지금의 이어폰들은 극도의 원가 절감을 위해 이어폰 유닛 자체를 제외한 모든 것들 (이어팁, 케이블, 포장 등) 에 원가 절감을 하기 때문에, 번들 이어팁의 경우 귀 건강에 썩 좋다고 하기 힘든 수준이기도 하고 케이블의 경우 음질 논란과는 별개로 상당히 불편함. 이를테면 터치 노이즈가 올라온다거나 핸들링이 안 좋다거나 이어행거 부분의 착용감이 불편하다거나... 그래서 지금 차이파이 이어폰을 사는 사람들은 웬만해선 별도의 이어팁과 케이블을 함께 사서 쓴다고 생각하면 됨. 이어팁은 유명한 메이커들 / 제품들이 몇몇 있으니 알아보고 사면 되고, 케이블의 경우 자신의 이어폰과 출력 기기 각각의 포트 규격을 확인해서 그에 맞는 걸 사면 됨. 나한테 쪽지 보내면 대략적인 설명과 추천은 해 주겠음. 2. 꼬다리 구멍이 안 맞는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무슨 꼬다리를 쓰고 있는지, 어떤 포트가 문제가 되는지 같은 걸 적어보셈.
어떤건 UMPC에 들어가서 리전고(소리 안남) z13 노트북 소리 남 이렇게 되고 어떤건 구멍보다 그 낑구는게 더 큼...
주어랑 목적어가 뒤죽박죽이네. 그럼 뭘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를 알려줄게. 1. 흔히 '꼬다리' 라고 통칭되는 것이 무엇인지 혹시 자각하고 있음? 보통 이 쪽 업계에서 꼬다리라고 하면 USB DAC, 즉 USB 포트에 꽂아 쓰는 오디오 변환 / 출력 장치를 말하는 거임. 대충 첨부 이미지랑 비슷한 형태로 생겼음. 지금 님이 말하는 '꼬다리' 가 이걸 말하는 게 맞는 거임?
아니 그거 있잖아 기기에 연결하는 금색에 검정줄 있는거..
3.5파이 라고 하던가??
2. 예전에 많이 쓰이던 이어폰 포트 규격은 흔히 3.5mm 라고 말하는 언밸런스 단자 / 구멍임. 근데 요즘은 이것보다 조금 더 굵은 형태의 4.4mm 밸런스 단자 / 구멍이 아주 많이 쓰임. 사실상의 업계 표준이나 마찬가지임. 첨부된 짤을 보면 대충 이해가 갈 거임. 본인이 사용하는 이어폰 및 꼬다리의 규격이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셈. 그리고 주어랑 목적어를 잘 정리해서 최대한 자세히, 그리고 차근차근 질문을 적어 보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