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시로코 성격 따지면 절대 이녀석 샤아와 타협할 생각 안할거고 액시즈 떨구기에서도 샤아 반대편에 설 녀석인데
걔 발시온 타는애 맞지? (아니다)
눼 맞워요
샤아랑 반대라고 해서 무조건 정의는 아닌데... 애초에 티탄즈에 들어갔는데 지구권 박살내는 행동을 할리가 없잖아.
애초 그 둘이 하려던거는 제타 시점에선 닮아는 있어도 시로코는 그걸 샤아와 함께할 생각이 아니라 샤아가 가장 큰 방해거리라 생각하는 축이니까 티탄즈의 진정한 목적은 지구권을 전쟁으로 경제 파탄내서 지구에서 인류를 추방한다는건데 그걸 따지면 과정은 몰라도 목적은 쟈미토프와 샤아, 시로코는 닮았다고 볼수는 있지
...? 티탄즈 목적이 그런거였어? 그냥 단순 어노 우월주의 집단인줄 알았는데.
시로코가 중반쯤에 제리드와 마우아에게 직접 말하는 이야기임 소설판에선 쟈미토프의 진의가 남으련 인구들은 강제노동으로 보내거나 버팅기면 굶겨죽이겠다는 쪽이란 식의 표현도 나오고
어스노이드들도 가이아주의자 같은 애들이 올라온걸지도 이들도 본질적으로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축이라서 의외로 이들도 목적을 듣고 수긍할만 하겠지
뭐야 이 미친넘들; 그냥 군부 독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 넘네.
애초 쟈미토프는 기렌의 사상에는 공감했으나 지나치게 독재티를 낸게 문제라면서 만든게 티탄즈니까 과격주의자들 따르는척 하다 이들 통수치고 이들을 지구서 경제적으로 파탄내서 아사시키겠단거는 어떻게 보면 꽤나 효율적이긴 하네
차라리 샤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건 내 기분탓일까
지구에 액시즈 떨구는게 낫다고? 뭐 그래서 솔직히 말해 쟈미토프와 샤아는 의외로 뜻이 맞다고 봄 ㅋㅋㅋ 근데 극중에선 샤아는 쟈미토프가 블랙스 암살의 주범이라 생각해서 살의를 담은 표정을 보이지만
시로코 성격이면 샤아랑 타협하는 척 하면서 통수치지
시로코는.. 아니 샤아 상대론 이녀석 한번도 그런 생각 안할 인물같아 애초 처음 교전부터 프레셔 느낀다 이후로 샤아 상대로는 한번도 손잡자거나 우호적인 태도 보인적 없이 일관적으로 적대적이었어
원작은 그런데 슈로대면 다른 인물들도 많으니까 은연자중하면서 묻어가다 자비토프 죽이듯이 뒤통수 후려칠것 같아서
안타깝게도 내가 이야기 하는건 슈로대가 아니라 건담겜이여.. 아니 시발.. 무슨 뇌절 플롯에 뇌절 장비에.. 슈로대면 걍 완전 다른 인물이고 샤아도 역샤로는.. 윙키에선 안나왔지만 이후엔 있던가 윙키 기준이면 걍 시로코 mk-iii같은게 나오맂도
아 맞다 건담도 죄다 모여서 나오는 게임 있지
뭐 인게이지 스토리에선 이유가 " 이색기들이 액시즈 떨궈서 지구 조져놓으면 그뒤엔 이놈들 다 통수쳐서 조져버리고 세계 내가 먹어야지ㅋㅋㅋ"였음
그것도 안맞는게 시로코는 어디까지나 세상이 올바르게.되길 바란거지 본인이 지배할 생각도 없었음 시로코는 진심으로 전후엔 여성에 의한 치유의.통치를 해야한다 믿었고 본인은 외우주로 떠날 생각이었음
슈로대 보정이 맞지ㅋㅋㅋㅋ
인게이지 크로스오버 각본은 본가 슈로대 만드는 B.B.스튜디오 담당임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