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해보고 그걸 반영하려는 애들이 보통 재밌게 만드는게 많더라
TRPG와 달리 CRPG같은건 무한한 창의력이나 별별 드립이 나오는게 아니라 정해진 도구를 이용해
정해진 문제를 해결한다는 구성인데
잘 만든 모듈? 같은 느낌으로 TRPG 만드는 감각으로 만드는 애들이 재밌게 만들어
JRPG는 그 부분서 장르 자체가 약점을 지니고 상호작용이 빈약한데
정작 일본에서 TRPG 하던 애들이 만들어내는 RPG들은 상호작용도 재밌게 만드는 경우가 많단 말이지
ALCHEMY BLUE의 크툴루 신화 RPG는 꽤 구성이 좋아서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