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베스트에 이런 글이 있었는데
착한사마리아인 예시 들면서
무죄라는 사람 있길래
왜 안돕는지 예시를 들어드림
쓰러진 여자 부축해서 도와준 남자가
무죄 받는 일이 있었다
운이 좋게도 남자의 도움을 받은 여자가
진술을 와리가리 했고
무죄가 뜸
근데 무죄까지 가는 과정은 대단히 험난하다
성범죄라고 고소를 당한 뒤
경찰 가서 조사 받고
검찰 가서 조사 받고
법원까지 간 다음에 판결은 받는 긴 과정을 거친 뒤
나오는거고
이 과정이 운없으면 1년 넘게 걸리기도 함
그러니까 최소 그 기간동안은
성범죄자 소리 듣고 살아야하고
유죄무죄 확정 뜨기도 전에
직장에서 짤리기도 한다
무죄 뜬 다음에는
자 보세요 저 무죄에요 저 성범죄자 아니에요
하면서 끊임없이 증명을 하고 다녀야하는건 덤
성범죄는 유죄추정이기때문에 무죄떠도 딴사람들에겐 영원히 성범죄자임.
그니까 무죄는 뜨지만 무죄 뜰때 까지 엄청난 고통 받아야 하는데 그거 지적 하면 비추로 뚜까 패더만
최종적으로 무죄 받더라도 송사 휘발리고 검찰 법원 들락거리면 당연히 회사에선 짤리고 모든것을 잃게됨 무죄나온다고 이걸 다 보상해주나? 아니지 그냥 넌 무죄임 이게 다지
아니 알았으니 여자분들 쓰러지면 같은 여자분들도 좀 도와주세요...
등신새끼들 많음 유사 범례로 민사무새가 있음 뭐든지 민사소송으로 해결볼 수 있다고 믿는 대가리꽃밭맨
사실 모든 선행에는 리스크가 있다. 누군가의 싸움을 말리는 행위, 술 취한 사람 돕는 행위 등 다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면 관여 안 하는 게 확률적으로는 맞음
그들이 원한 과정이자 결과이니 그러려니 해야지 뭐
성범죄는 유죄추정이기때문에 무죄떠도 딴사람들에겐 영원히 성범죄자임.
그 닉 달고 그런 말 하지 마
그니까 무죄는 뜨지만 무죄 뜰때 까지 엄청난 고통 받아야 하는데 그거 지적 하면 비추로 뚜까 패더만
닉네임 추천점
등신새끼들 많음 유사 범례로 민사무새가 있음 뭐든지 민사소송으로 해결볼 수 있다고 믿는 대가리꽃밭맨
ㅂㅅ들이지. 지들이 경찰서들락날락거리는게 쉬운줄 아나
민사 팁 알려주면 변호사비까지 포함해서 합의할 수 있음 근데 잃어버린 시간은 비용으로 전부 청구할 수 없음 내 손가락 하나 주고 상대의 인생 조지는 거임
민사도 상대가 변상 할 의지와 재산이 있을 때 얘기임 막장 인생 상대로 잘 못 걸리면 돈 시간 건강 다 날리기만 할 뿐임
여기 사회생활 안해본 스윗쿨찐들 넘쳐나더라
대부분 사람들이 민사로 합의해도 100% 손해볼거 1% 손해본다는 얘기임..
최종적으로 무죄 받더라도 송사 휘발리고 검찰 법원 들락거리면 당연히 회사에선 짤리고 모든것을 잃게됨 무죄나온다고 이걸 다 보상해주나? 아니지 그냥 넌 무죄임 이게 다지
그야말로 도운 사람은 혹시라도 고소 당하면 평생 성범죄자로 낙인 찍히는거라.... 그럴바엔 죽던 말던 방관 해버리는 거지...
아니 알았으니 여자분들 쓰러지면 같은 여자분들도 좀 도와주세요...
사실 모든 선행에는 리스크가 있다. 누군가의 싸움을 말리는 행위, 술 취한 사람 돕는 행위 등 다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면 관여 안 하는 게 확률적으로는 맞음
근데 그러면 세상이 너무 삭막해질 거 같아...
세상은 태초부터 삭막했음
그래서 이미 삭막해졌지요 그러니 선의글 나오면 베스트도 가고 기사도 나오고 하는것이죠.....
그랬으면 문명이루기전에 이미 조졌지
나도 동의해 근데 이런 류의 글들은 유독 '여자를 돕는 행위'만 조심하자는 것 같아서 우려스러움 사실 모든 선행에는 리스크가 있거든
원래 세상은 삭막함 이제와서 특별한 것도 아님
그게 실제로 리스크가 크다는 사례가 여러번 입증되어 왔기 때문
문명이 이뤄지고 말고는 세상이 삭막한거랑 아무 관련 없음
전부 리스크야 있는데 아무리 봐도 여자쪽이 압도적 하이리스크는 부정 못합니다
그것도 동의함 리스크 있어. 나도 소시민이라 선뜻 나설 자신 없음 근데 말했 듯이 모든 선행에는 다 리스크가 있다고. 굳이 말하자면 그냥 남일에 신경 끄는 게 확률적으로는 맞다고.
나는 그 이유를 알거 같은데. 대부분의 다른 케이스는 그 리스크가 도움을 받은 수혜자의 악의에서 비롯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반해, 저런 경우를 도울 때의 리스크는 수혜자의 악의에 의한 거라 그럼
남자가 성범죄로 고소하지는 않으니까 어쩔 수 없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싶으면 그래도 되는데 세상엔 안 그런 사람들, 협력이라는게 있으니 발전해 온것도 맞아...디폴트는 삭막한게아니여...
이번 포항 기부사건이랑 똑같음. 기부라는 것 자체가 내 재산을 깎아내는, 확정 손해를 안고 가는 행위지만, 그 결과로 수혜자를 도울 수 있으니 하는 거임. 근데 수혜자가 감사는 커녕 도와준 사람을 조롱하고 엿먹이니까 기부철회 갈기는 것 처럼, 대부분의 다른 선행의 리스크는 수혜자의 악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적고, 그래서 선행을 행할 때 그 리스크를 감수하고 할 수 있음. 그런데, 그 수혜자가 적반하장으로 엿을 먹이려고 드는 케이스니까 냉담해지는 거임.
그들이 원한 과정이자 결과이니 그러려니 해야지 뭐
그냥 살기도 힘든데 회사에 연차or 반차 내고 조사 받으러 다니면 무죄 떠도 인생 그냥 아작나지
법원 가면 법은 법이고 판결은 판사가 내리는 건데 이걸 안 겪어 보면 착각하는 부분이 많음 법대로 판결 내린다 절대 아님. 법의 테두리 안에서 판결 내린다 즉 테두리가 어디인지는 판사가 정하는 거임 즉 판사가 어떤 판결 내릴지는 판결 나와봐야 아는 복불복이나 마찬가지임
일본이 우리의 미래인데 솔직히 이제 현실;;
쟤넨 20년 전부터 겪던거
사실 여자만 손 안 대는 게 아니라 나이 많은 노인 부축 했다가 고소 먹은 사례 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일본 워홀 갔을 때 이 문제로 꽤 시끄러웠지
20년 전부터 중국의 케이스였는데 이젠 우리지
비루한 공방 끝에 끝내 무죄를 받는 다는 것이지, 고소는 무조건 당하고 본다는 것.
그러니 자기가족이 쓰러져서 아무도 안도와줘서 죽어도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란거지?
이제는 당연해진 세상이 된게 아닐까..... 그런 일이 일어나면 이렇게 된 세상을 원망해야지
이런 사회를 만든 사람들이 원망스럽겠지 사람들이 불평하는 건 도와줘도 문제 없는 사회를 원하니까 하는 거임
반대로 저런거 돕다가 너나 네 가족의 일상이 망가져도 당연히 도와야 한다 하면 넌 납득 가능해?
ㅇㅇ 그러니 만에하나 일터져도 남탓하지말라고
안하지. 도와준 사람이 있음 고마워하는거고,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았음 그걸로 끝인거지 원망을 왜 함? 누가 그걸 의무로 정해둔 것도 아니고.
님같은 소리하는 사람 하도 많아서 요새 '니가족충'이라는 신조어도 생김;;;
누군가 도와주면 고마운거지 아무도 안도와준다고 애초에 뭐라할 게 아니었음 예나 지금이나
세상은 한마 유지로가 아니면 너무 어려워
예시 영상인 일본에선 여성 심정지 환자가 구조대원 도착전에 심폐소생술 받는 경우가 남성에 비교하면 많이 낮다고 하던데
어려운 일을 겪을 때 도움을 받으면 감사합니다~ 라는 간단한 것조차 못하고 피해망상에 빠져있으니 사회가 이모양이 되었지 ㅋㅋ
내가 할수있는 최대한은 119 신고해주는거고 그 이상은 남 죽는거 보면 기분 찝찝할텐데 최대한 빨리 그 자리 피할래
애초에 무죄를 받았다는 거 자체가 고소 당했다는 거잖아
무죄뜨기까지 재판에 가는거부터 일반인에겐 엄청난 하이리스크인데ㅋㅋ
회사에 성범죄로 고소 당했다는 소문 돌아봐 판결이 무죄면 뭐해. 이미 사회적으로는 끝장 났는데
씁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도울 수 있다면 도울란다....
나 아는선배도 고소당했고, 결국 무죄 떳는데, 진짜 몇년동안 사람이 폐인이 되다시피함
무혐의로 불기소 받아야 아무 일 없는거지 무죄로 판결을 받는거면 그 재판이 진행되서 ㅈ같은 시간이 지났다는 이야기...
무혐의 불기소도 좀 약한거지 가서 구구절절 설명해야한다는 점에서..
그렇긴 함 ㅠㅠ
중국은 노인한명 도와줬다가 당해서 사회적 신뢰가 아주 콩가루 개작살 났잖아
지들이 푼돈 벌자고 쌓은 빌드업에 대한 업보지 뭐 억울하면 뒤지게 됐을 때 푼돈 벌자고 고소한 년들 끌고가던가 ㄹㅇㅋㅋ
내 친구는 만취해서 길에서 잘때 유두 꼬집혀서 깼는데 근데 그게 이유가 위급사항을 알수있는 빠른 방법이라서 그래도 안깨면 위험한 상황이라 바로 119를 부른다더라
여자끼리 도우면 리스크 없네
변호사가 저런 사건 자체가 성립 안 된다고 말하고 또 말하는데도 계속 혐오 물타기 올라오네
이런 세상을 원하는건 글쓴이가 아닐까 싶다.
?? 경찰도 사건 접수 안 하고, 검찰도 당연히 불기소 한다는 말?
난독인가 최종적으로 무죄가 뜨든말든 그딴건 아아아무 상관 없다는 얘기하고있는데
무고당하면 그 변호사가 도와줌?
일단 그 변호사가 했다는 말이나 젤다라도 들고와서 혐오타령 하던가 본문은 해당사례와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고와서 주장을 하고 있는데 니가 말한건 그 변호사란 사람이 김씨인지 최씨인지도 모르고 너도 처음보는 유게이놈인데 뭘 믿고 니 통렬한 갓침을 믿어주겠음? 리스크 때문에 선의를 쉽게 행하지 못하겠다는데서 혐오 타령하는거 보면 너야말로 방향성이 보인다만
실례가 있는 데 없다고 우기면 없어지냐?
사건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는데 1심까지간 저 사람은 그럼 뭔데 한글 읽을 줄 모르는거임? 아니면 그냥 병x인거임?
예전 지하철 공익이였을때 직원들도 만취한 여자 못만졌음 ㅋㅋㅋ 무조건 경찰 or 청소부 아주머니 올때까지 존버였음
12라운드까지 뛰다가 어퍼맞고 두개골이 흔들려 쓰러진 복서마냥 늘어져있군
울 아버지가 건장하던 시절에 남자들한테 폭행당하고있던 여자를 구해준적이 있는데 그 여자가 울 아버지도 자기 해코지 했다고 공범으로 몰아갔었다더라ㅋㅋㅋ 그것땜에 어릴때부터 남자답게 행동하라느니 여자는 잘대해줘라느니 그래도 '위기에 빠진 여자를 함부로 구해주지마라,구해줄거면 주위랑 해당 여자에게 계속해서 나는 당신을 돕는 사람이라고 인지를 계속 시켜줘야한다' 고 세세하게 알려준적 있음
그렇게 페미는 위험하다고 했지만 한결같이 잘한다고 박수쳐준 여기사람들..ㅉㅉ
과민한 자기보호는 사회적 고립 밖에 없음. 사회를 불신 할 수는 있는데 그럼 남이 접근 할 필요없는 철저한 삶을 살아야지 술 마시고 심신미약으로 돌아다니며 사회불신으로 공격해대는건 자기뿐 아니라 건전한 사회자체를 망침.
물에서 건져놓으니 보따리내놓으라고 한다는 속담도 있듯 예나지금이나 선행하는 놈있고 통수치는 놈은 언제나 있어왔지 뭐.. 그리해도 천성인지 도와주는 놈이 소수 존재했던거고
캬...멋지네
내가 실제로 데이트 폭력 말리다가 맞던 여자가 내가 때렸다고 경찰에 이야기하는 바람에 난감했음. 그나마 내가 운이 좋았던건 지하철역 cctv 거 찍힌 구역이어서 경찰이 cctv 영상을 보고는 그러다가 저 분이 무고로 고소하면 둘다 처벌받을 수 있으니까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말해서 넘어갔지. 한번 겪으니까 데이트 폭력이라고 불리는 상황에서 내가 다시 돕는다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