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카쉬파의 하루

[불칸변]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십쇼! 전 검은눈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왜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하지?"

스니프케이가 심통난 얼굴로 수장의 심부름꾼을 내려다봤다. 

"이곳에 오기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 들었을텐데? 그렇지 않나?"

체르막이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왜 자꾸 살려달라고 하는거지?"

"제발.. 제발...!"

바닥에 머리를 박고 울부짖는 심부름꾼을 무시하며 스니프케이는 무심하게 지팡이를 두드렸다.

그러자 심부름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나이스 보트]

명예 부수장직 (웃음)

[왕의 추종자]

부수장?(폭소)

[금시사 트리투라]

부수장 (이 였던것)

[CoFFee☆]

불쌍한 전령만 죽이며 가오잡다가 죽은 '그 부수장'

[Fathance]

카쉬파의 진정한 부수장(웃음)

[미라클KK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