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종전?의 이 파트는 좀 바꿔주길 바랬는데....
반지의기사나 스피릿서클 생각해보면,
적이 얼마나 극악한 놈들이건 결국 용서하고 구원하는 전개가 되는건 작가성향상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서, 마무리 방향 자체는 충분히 납득할만한데..
왜 그 마무리의 맛있는 부분을 주인공일행이 아니라 갑툭튀 팔괘고양이가 다 가져가느냐고......
뭣하면 요시테루 최후를 회상하는 형식으로 해줬어도 나쁘지 않았을테고.....으음........
반지의기사/스피릿서클 읽으면서 미즈카미사토시 신자 가깝게 됐었는데, 전국요호 보면서 대가리가 적당히 봉합되버렸네 ㅋㅋㅋ
작가양반 장편소년만화/배틀물은 안맞는거같으니 단편위주로 갑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