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팬텀페인] 강스포 주의
[
민족해방충
이라고 명명된건 작중 의도를 위한 명명이고 성대충 이라고 불리는 놈인데
이놈은 특정 감염자의 폐에 기생하며
그 감염자가 어떤 국가, 민족의 특정 언어를 말하는 순간 전파되어 공기를 통해 그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주변인들에게 감염된다.
즉 언어를 매개로 전염된다는 개미친 설정.
작중 악역측은 이 기생충을 발견한뒤 생체실험으로 영어를 학습시켜.
세계에 영어라는 언어를 근절시켜버리는 대사태를 일으키고 싶어했다.
단순히 '말을 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지극히 단순한 대처법이 있지만 동시에 지극히 어려운 대처법이지
폐가 썩어서 터져나오는 무시무시한 증상은 덤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를 근절시키겠다는 제로와 영어를 근절시켜서 혼돈을 부추기는 스카;;;
벌레보다는 근본언어 비스무리한 심층언어 구조를 사용하는 학살기관쪽이 더 맘에 들었음
난 사람하고 말 할일 없어서 안전해
감염과 확산을 피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독스의 구성원들은 씨 없는 수박이 되었습니다 근데 스네이크는 핵실험에 휘말려 옛저녘에 그렇게 되었는데 별 의미 없지 않나? 그게 의미가 있는 얘기더라고
저 생화학무기가 퍼져나가면 사람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로 메탈릭 아키아랑 메탈기어도 같이 팔아제껴서 누구나가 핵을 가지게 되면서 전쟁억지력이 어쩌구 하던걸로 기억하는데
단순히 '말을 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지극히 단순한 대처법이 있지만 동시에 지극히 어려운 대처법이지
Quroi
난 사람하고 말 할일 없어서 안전해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를 근절시키겠다는 제로와 영어를 근절시켜서 혼돈을 부추기는 스카;;;
진짜 너무 신선해서 감동적이었음.
영어만 쓰게해서 세상을 통제하고 질서를 만들겠다는 제로랑 영어를 근절시켜서 모두를 자유롭게 만들겠다는 스카의 대립이었던가
폐가 썩어서 터져나오는 무시무시한 증상은 덤
앵글로족을 없애겠다 이건가 만든놈이 아일랜드인인듯
벌레보다는 근본언어 비스무리한 심층언어 구조를 사용하는 학살기관쪽이 더 맘에 들었음
제4제국 잔당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는 진지하게 보면 좀 어지러워지는 설정이 많아서 반쯤 뇌빼고 받아들여야 함 ㅋㅋ
제4제국 잔당
비슷한 설정을 써먹은 학살기관에선 그래서 영어의 피진계를 쓰는 쪽도 같이 감염된다고 했음 같은 언어구조와 사상을 지니지 않고 단순 단어체계 사용만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악역은 중학교때 영어 수업을 낙제했을지 궁금하다
저 생화학무기가 퍼져나가면 사람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로 메탈릭 아키아랑 메탈기어도 같이 팔아제껴서 누구나가 핵을 가지게 되면서 전쟁억지력이 어쩌구 하던걸로 기억하는데
감염과 확산을 피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독스의 구성원들은 씨 없는 수박이 되었습니다 근데 스네이크는 핵실험에 휘말려 옛저녘에 그렇게 되었는데 별 의미 없지 않나? 그게 의미가 있는 얘기더라고
감염된 사람은 달다구리한 냄새를 풍겨서 새가 쪼아먹어 감염이 퍼지게 만드는 골때리는 전파법까지
유럽어들처럼 친척어 중에는 다른 언어지만 거의 비슷한 문장도 있을텐데 그거 판정을 어케하는거임?
코지마는 그런거 생각안했을거같은데
어차피 대량학살이 목적이라 기생충이 대충 알아서 해도 목적달성
하긴 어자피 바이오테러한 상황에서 다른곳에 피해준다고 똥통에 처박힌 이미지가 달라지는건 없겠네
대한민국 고딩들 의문의 지지
정말로 무서운 가상의 산물이지만 저거와 매우 유사한 질병이 몇년전에 세계적으로 퍼졌다는 더더욱 무서운 사실이 있다...
게임자체가 만들다 말았다라서 저런 내용 기억도 안나네..
콰이어트가 왜 콰이어트 했을까?
걍 탄져균을 많이 만들어라 ㅋㅋㅋㅋ
영어 사용자 싹 죽일거면 걍 전세계 생물 테러가 가성비도 좋고 빠를거 아냐 ㅋㅋㅋㅋ
폭스다이 연구의 초석이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그쪽도 살해대상 표적화해서 죽이는 병기니
메탈기어 시리즈 직접 해본 적은 없는데 저거 설정은 ㅈㄴ 씽크빅이다 싶긴 했음 ㅋㅋㅋㅋ
근데 정작 어떻게 작용하는거임? 하면 코지마도 답 못할걸 ㅋㅋ
작중 코드토커라는 캐릭터가 설명해주긴 하는데, 나도 못 알아듣겠더라고.
애초에 스컬즈 애들은 무기 창조 같은 것도 하는데 새삼 '민족해방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함?' 같은 거에 의문을 갖는 게 심력 낭비긴 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