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에서 이미 X애들은 다음날 나갈 각이 보였다는거
어떻게든 싸우든 바리케이트 치고 하루 존버를 하면 다음날 나가는거였음
심지어 쪽수도 지들이 한명 더 많은상태
이 상황에서 더 불확실한 총뺏어서 반란을 선택하는게
1화 공유가 보여준 빵 vs 복권이랑 비슷한 선택인거같거든
안정적인 선택 vs 불확실한 꿈중에 벼랑위에 놓인 너가 뭘 고르느냐
결국 성기훈은 뒤쪽 인간이었던거고 그런 인간상인걸 나름 셰속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성기훈은 납득이 가는데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납득이 안감
최소한 X쪽 사람들이 작전에 반대하다가 일이 꼬여서 X쪽이 진짜 희망도 없게 되고 이 도박에라도 걸어보자 같은 상황을 보여줬으면
흠...아무리그래도 저러나? 생각까진 들었어도 나름 납득을 하긴 했을거같음.
성기훈 이병헌 성기훈친구 얘네는 그렇다치고 나머지애들은 진짜 왜 동조한건지 전혀 이해가 안됨
외국에서 인기 끄니까 서양권에서 자주나오는 주인공이 총매고 돌격하는거 넣으려고 급발진한 느낌이었음
쪽수만 많지 x에 여자,노인 많아서 싸우면 불리했음 작중에 나왔던 선빵쳤어야 반반했을상황인데 그것도 프런트맨이 어떻게 할지에 따라 상황 달라지고
그럼 그런 이유로 납득을 시키는 과정이 나왔어야함 아무리 그래도 저런 짓거리에 동조할만큼 몰린 상황은 절대 아니었음
동구라미파가 야밤에 기습해서 엑스파가 많이죽어서 숫적으로 역전됐을듯? 극중에 그런 묘사가 확실히 나와줬으면 좋았을거 같긴함
많이 죽은 이유가 핵심 전력 남성들이 저 작전 한답시고 침대밑에 숨어있어서인것도 커서ㅋㅋㅋㅋㅋ
좀 개연성이 파괴된게 스폰서의 개입이 있지 않았을까 싶기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