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편 3차로를 보니 웬 노란색 딱정벌레 같이 생긴 차가 비상등을 켜고 있더군요.
'스마트 타는 사람이 우리 동네에도 있었네'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어떤 여성분께서 조수석쪽으로 승차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조금 더 찬찬히 보니 '스마트는 아닌데... 뭐냐 이 초울트라 아담한 차는...'
친절하게도 차 뒷편에 SUZUKI TWIN 이라고 써있었습니다.;;;
호오... 우리나라에도 이런 차를 모는 사람이 있다니 흥미롭군...이라고 생각한 찰나... 어라... 그럼 우핸들... 그럼 좀전의 그 여성분이 오너?... 와 멋지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배기량 660cc 에 연비가 35km/ℓ라는군요... 하이브리드가 울고 갈만큼의 가공할 연비... 속도도 140까지 나오고...
나름대로 티코 부품을 공유해서 쓸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만 역시나 우핸들의 압박이... 우리나라에 몇 대 안들어왔다는데 제가 운이 좋았나 봅니다.
까페내에 있는 사진등은 까페에 로그인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볼 수 없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아, 깜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타제님. 다른 이미지로 수정했습니다. ^^
오홍.. 차 귀엽네요..ㅋ 여성분이 운전하면 딱 좋게 보이겠지만.. 역시 우핸들의 압박.. ;;; 스마트는 종로바닥에서 자주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