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2015년도 이제서야 막을 내리게 되었네요 좀 늦었지만 그 때 있었던 일을 한 번 올려봅니다
12월 31일 아침 때 광장에 가보니 여울이 일찍이 카운트다운을 하러 준비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여기 여욱도 이번엔 사기치는게 아닌 파티용 폭죽이랑 새해맞이용 모자를 팔고있습니다 참고로 모자는
해마다 파는게 바뀌더라고요
이윽고 밤이 되서야 카운트다운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곧 새해라 그런지 이웃들 전부 광장에서 새해 맞이
하러 다 모여있네요 그리고 모자도 썼어요
3 , 2 , 1 드디어 2015년이 지나고 ㅂㅅ(丙申)년의 해가 찾아왔어요
이 때 폭죽이 터지고 간판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안내가 떴었죠
그리고 이웃 몇몇은 폭죽터뜨리길래 저도 폭죽 한 번 터트려줬습니다 평! 펑! 월래 카운트다운이 끝나자마자
바로 터뜨릴려 했는데 위에 사진에 저 대화창이 떠서 못터뜨려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또 이어지는 이웃들의 새해인사에요
저렇게 새해가 지나고 이웃들도 인사해주고 폭죽까지 터지는 걸 보니 뭐가 감동스럽네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 이번 해는 크게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왜냐 이번 새해 결국 예의바른 이웃이랑 보내지 못해 정말 슬퍼요 으헝헝ㅠㅠㅠㅠ 게다가 결국 끝까지
이사를 가지 않은 빌리랑 단무지 아 덕분에 누가 한 명 이사가버렸어요 ㅠㅠㅠㅠ 뭐 하지만 이번 해는 그래도 다음 해에는
꼭 좋은 일이 있길 빌어야죠
여욱이 파는 새해맞이용 모자도 알고보니 색깔마다 종류가 조금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까 쓰고 있던 건 빨간 새해 모자이고요 지금 쓰고 있는 건 노란 새해 모자에요
그리고 이건 파란 새해 모자 그런데 요것들 한 번에 다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더군요 이 3개 말고
또 다른 모자가 있었는데 잘모르겠네요 다음 해에는 잘알아봐야겠어요
새해 때 여울에게 말걸면 종 모형 이란 가구를 받게되요 이거 소리도 나요
역시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바로 제야의 종소리죠 이거 치면서 이번 해 소원을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꼭 예의바른 이웃이 오면 좋겠고 그리고 돈 많이 벌고 싶다 에효...
자 마지막으로 여울의 새해인사를 보면서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멋진 종과 주민들인사 새해 맞이를 즐겁게 했어요 여러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제야의 종소리에서 웃었습니다 ㅋㅋㅋ 글쓴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