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에서 팬텀페인 영상을 보고는...
'이거는 질러야겠다'고 생각한게 10월 정도였습니다.
한글판이 나오길 기다려서 PS4와 함께 구입한 것이 12월 초.
그때부터 조금씩 플레이 해서 해를 넘겨...
오늘에야 100% 달성했네요.
설 연휴 동안 밀린 미션 과제들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했던 EP14 '링구아 프랑카'의 심문 듣기가 제일 고생스러웠습니다.
어떤 때는 통역이 포로 근처로 오다가 다른 길로 가버리기도 하고... OTL
자작을 미리 마킹하면 마지막 심문이 제대로 안 이뤄지다니... OTL
[여성 동물학자는 회수했는데 미회수로 표시되기도...=ㅂ=)a]
FOB나 온라인은 제가 건들기에는 힘이드니...
앞으로는 가끔씩 켜서 여병사들로 하렘이나 만들어야겠습니다.
PS4를 구입하게 한 타이틀인데...
후속작을 기대하기가 거시기 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코지마 감독이 새로운 곳에서 뭔가 재미난 것을 만들어줘야 할텐데 말이죠.
어휴 전 엔딩 보는 것도 지겨웠는데 100프로 대단하네요
축하드립니다. 링구아프랑카는 정말 ㅠ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