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 볼륨이 적은 건 실패한 게 아니라 의도된 거라고 봅니다.

[솔라리어스]

해당 영상은 Extra Mode의 챌린지 중 Dr.Light's trial(북미판 기준) 플레이 영상입니다.

30개의 스테이지를 죽지 않고 클리어해야 하는 모드입니다.

중간중간 1UP이 있긴 하지만 그 뿐이고, 무기 충전도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잘 조절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어려운 모드도 있지요. 

이를 보면 기존 스테이지에서 사용된 기믹들을 버무려서 스테이지를 구성했는데 일부 기믹은 상당히 어렵게 짜여있습니다.

몇몇은 고난이도는 아니더라도 Extra Mode에서만 사용되기엔 아까운 면도 있긴 하지요.

이렇게 설계가 잘 된 스테이지들이 있는데 와일리 스테이지 구성이 다소 부족한 건,

8보스 스테이지만으로도 충분히 길고 이번 작품은 라이트 유저를 배려하다보니 의도적으로 분량을 잘랐다고 생각이 듭니다.

까놓고 말해서 Dr'Light's trial에서 몇몇 스테이지를 난이도를 조절하여 이어붙인 후 보스 하나 넣으면 기어 포트리스 하나가 완성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만약 슈퍼히어로 난이도 조차 쉽다면 해당 모드를 도전하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1등은 안해도 클리어만 해도 좋지 않을까요.

[Hi Grief]

록맨 시리즈가 원래 볼륨이 컸던 시리즈는 아니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번 보스만 때려잡기는 심심하니 수집요소로 나사 모으는게 시작인 7편부터인데.
괜찮은 시스템이였죠. 개인적으로 나사 수집등은 8편이 좋았던거 같네요.

[리벳티]

이런 챌린지 모드가 있는건 몰랐네요

[크라나시안]

와일리 스테이지에 8 스테이지 기믹들이 총 집합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