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작에서는 3편에서 단테와 버질이 잠깐 동안 힘을 합치지만 이번 리부트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를 의지합니다.
서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 형제지만 이 둘이 상징하는 색깔이 보여주 듯이 각자 성격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형제로서 믿는 마음이 있기에 의견이 엇갈려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테가 캣을 소중하게 여기자 버질이 한발짝 물러서기도.)
기존작이라면 전혀 상상할 수 없었는데, 이번 리부트 작품은 첫 단추부터 진행되는 이야기라 아직까지는 형제다운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내가 더 강함. 내가 더 똑똑함. 내가 더 잘 생김. 내 거시기가 더 큼.)
단테와 버질이 어깨동무하는 장면에서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 작품이 원래 그랬던 것 처럼 결국 형제는 극단적인 부분에서 의견이 엇갈려서 서로를 죽이려드는 지경에 이르고 맙니다.
서로를 죽일 뻔하면서 단테는 완전히 네필림으로서 각성하게 되고, 버질은 내면의 악마를 깨우게 됩니다.
(곧 공개되는 버질 DLC 참고.)
결국 서로 싸워야만 진행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인간을 수호하는 단테와 지배하려 드는 버질의 대립이 주목됩니다.
그리고 이제 악역으로 등장할 버질의 카리스마가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라며...
왠 찐따 둘이 개폼을 잡고 있어...
아 이번작은 버질에 대해서 얘기할때 어떤 게시물이던 `단테! 두썸띵`은 빠지질 않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아는 버질이 아니야...
왠 찐따 둘이 개폼을 잡고 있어...
제발 리부트는 버리고 옛날로 돌아와줘
아 이번작은 버질에 대해서 얘기할때 어떤 게시물이던 `단테! 두썸띵`은 빠지질 않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때 올빽머리 버질이랑 비교하니 안습...
버질의 몰락보면 정말 "형재애 귤까!"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버질 까지 마요ㅠㅠ 레알 불쌍함 믿었던 쌍둥이 동생한테 대검 꼬챙이 당하고, 자기가 구해줬던 여자 앞에서는 자존심 있는대로 구기고, 엄마는 어릴 때부터 동생만 이뻐함 우리라도 잘 해줘야 합니다...
버질찡. ㅠㅠ
게이머의 바램대로 지금 버질은 아픈몸이라서 약하다라는 설정이 맞았으면 합니다!! 다음편에선 3편못지않은 포스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ㅠㅠㅠㅠ
차기작에서 버질의 진정한 포스를 보여줄듯 하네요..몰락편에서 버질 완전 각성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