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책 & 손권과 더불어 오나라의 기틀을 다졌던 건국시조 손견(孫堅)
젊은시절 해적소탕으로 이름을 알리며 "강동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이후 원술에게 의지하며 황건적 토벌 & 동탁 토벌에서도 많은 전과를 거두었던 인물이죠~!
하지만 옥새쟁탈전에 휘말려 유표와 싸우다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지만...
훌륭한 두 아들 덕분에 오나라의 건국시조로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탁 토벌시 명문가 출신의 주유를 영입했던게 상당한 전과乃
삼국지에서는 초반에 가신게 안타까운 이.ㅠ 주유도 제갈량만 안 만났어도 오나라를 통일했을수도 있죠.
근데 의외로 손견은 오를 세우는데 한게 없음... 많이 봐줘야 손책을 태어나게 했다는 정도?
ㄴ옥새 챙긴거 있지 않나요? 그 옥새 덕분에 손책이 원술과 거래가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옥새챙기고 강동지역에선 워낙 유명인사라 죽어서도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위광을 남겼음 (손견의 아들이라는거 자체가 이미 강동에선 쁠러스요인으로 먹고들어감) 게다가 자식교육을 꽤나 잘시킨건지 아님 원래 애들이 잘난건지는 몰라도 자식농사를 잘지었다는것도 큰 의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