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치토세는 캐릭터로서 매력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호텔 데게니아]

캐릭터 외모나 성격도 뭔가 특별한거없는것같고

나인이랑 엮이는 스토리도 별로고

슴가만 겁나 큰데 너무 커서 이쁜느낌도아님

특히 나인이랑 최종기 컷인때는 그냥 갑빠같은느낌...

반면 소지는 외모는 특별한거 없는 그저그런느낌이지만 성격이랑 나인과의 스토리는 아주 좋았어서 맘에 들었구여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TX666]

그거야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1회차 치토세로 하고 2회차 소지로 하는데 님이 치토세로 느낀점 소지한테서 똑같이 느껴지네요.
치토세 외모나 몸매도 겜 여캐중 탑급이구요.
트로피 따려고 억지로 소지 하는데 3회차부터는 치토세로 쭉 갈겁니다.

[면세용]

저랑 반대시군요 ㅎ

[Gihren Zabi]

이번작은 나인이 주인공이 해야할 일들을 거의다 하는 바람에 둘다 솔직히 그냥 그렇죠. 그나마 소지성격이 좀더 재미있다는 정도.

[면세용]

치토세 뭐 그냥 공기나 다를게 없는 수준이라...

[TX666]

소지도 마찬가지죠 ㅋ

[oh8760]

저는 반대요
나인이 사람의 감정을 배운다는 관점에서
치토세랑 케미가 좋았습니다

[에러]

서브주인공쪽이 좀 첫인상이 부실해지죠 2번짼 대화만 조금 바뀐 그대로라
치토세 좋아하는 분도 많은게시판에 한쪽 주인공을 꼭 무시해가며 다른쪽 주인공을 칭찬할 필욘 없다고 봐요

[에러]

예를 들어 여기에다가 소지 피부색이
드러워보여서 싫네요 하면
별로 기분 안 좋아질거같은데 반대 입장도 생각해주세요

[TX666]

꼭 치토세 까면서 소지 찬양하는 사람들만 저런식으로 선동글 쓰더라구요.

[풀크로스]

소지 치토세 둘다 해본입장으로
소지 치토세 둘다 거기서 거기에
야마토 승무원이라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의미없는 도토리 키재기 입니다만
저는 남자니까 눈이라도
즐거운 치토세로 플레이 계속 할게요
아 여태 슈로대 오리진 여캐중에
탑 미모는 인정합니다

[fktmqkrptm]

나인이랑 꼼냥거리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인터미션 떡대랑 거기 크기(?)에 비해 단추 터뜨리는게 고작인 모핑은 몹시 실망이었지만요...

[너구리순진한맛]

전 성우땜에 치토세입니다 결함이 하나도 없는 목소리같음

[고룡 2nd]

Z의 세츠코, MX의 아쿠아, D의 리무랑 비교해 봤을 땐 캐릭터가 꽤 약하죠 (소지 또한 여타 남주인공들에 비하면 약하긴 매한가지고요)

이야기 구조 자체가 오리지널 세력이 야마토 스토리 라인에 꼽사리 낀 듯한 느낌이라 그런지

주인공 위주로 흘러가는 스토리가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고 주인공에게 위기라든지, 성장에 관한 서사 라든지가 빠져 있기에

부각되는 나인과의 관계 이외엔 남는게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차라리 부주인공이 빠른 시기에 적으로 등장해서 뱅 레이를 박살내고 나인을 데려가고, 되찾기 위해 훈련을 엄청 한다든가, 성격이 삐뚤어지다가 동료와의 유대로 인해 다시 처음 모습 되찾고 나인을 다시 되찾는 전개가 나왔으면 캐릭터에 더 깊이가 생겼을 껍니다.

휴케바인과 그룬가스트를 주인공의 서사 라인에 써먹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었을 껍니다.

초회 코드 이용했으면 초반부터 주인공과 같이 야마토의 팀으로써 지내오다가 나중에 최종무기 해금되는 것과 후속기 등장 혹은 나인의 탈환을 엮었으면 될테고

코드 이용 안한거라면 전체적인 함대의 위기에서 다크호스급 전력으로 갑자기 튀어나온다는 전개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zerang]

크 슈잘알 인정합니다. 확실히 이런 전개가 훨씬 슈로대답게 불타올랐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추측해보건데 아마도 3차Z에서 해놓은 짓이 있었던지라 지들도 양심에 찔리는게 있기는 했나 봅니다.

이게 V가 출시된 이후로 잊을만하면 한 번씩 던져지는 떡밥이긴 한데 솔직히 그냥 나인 미만잡입니다. 둘 다 무난하게 괜찮은 주인공이기는 하나 좀만 더 신경을 써줬다면 훨씬 더 매력적인 캐릭이 됐을법도 한데 불발로 끝난 느낌입니다. 뭐 그래도 치토세 외모만큼은 인정. 다들 안 흔들린다고 싫어하는 컷인도 전 맘에 들었구요.

[위츠알네메티아]

그냥 둘 다 별롭니다.
그래도 1주차 때는 나름 "음~심심해도 그럭저럭 괜찮나?" 싶기는 한데, 2주차 때 몇 가지 대화 빼고는 거의 그대로 가져온 거 보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애초에 V는 주인공이 그냥 야마토 크루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 같아요.
남주, 여주를 따로 넣기는 했지만, 시나리오상 차이도 없고, 대사도 무난한 것만 하기에 별다른 감흥을 못 느끼겠군요. 외려 나인이 주인공 같아요.

아마 텍스트를 너무 늘리지 않으려고 무난한 대사를 넣은 것 같은데.
덕분에 만드는 사람들은 쉬웠을지 몰라도, 하는 사람 입장에선 참.......

[케로로Sergeant]

아니 아무리 그래도 미스트씨는 좀..

[赤虎]

단나베이스 알바생주제에 대사가 많았어요?

[위츠알네메티아]

대사는 많았죠. 다만 문제는, 미스트 씨의 대사는 대부분 툭 던지는 거라던가. 아무 생각 없이 지르고 보는 거라던가. 자기 말을 자꾸 번복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정말 지르기만 하는 대사였다는 점이죠.

[리엇]

전형적인 '생각없는 초딩어른'이어서 대사 읽으면서도 되게 이상했어요...

[EZ러너]

그냥 나인 혼자 주인공이었어도 문제없었을거 같은 생각도 들고...

[강철천사ㅡ쿠루미]

쿠스하짜응 보고싶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