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스테이지라고 말하면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겁니다
보스가 너무 강하다던가
적 증원이 너무 많다던가
클리어 조건이 까다롭다던가
개인적으로 해본 슈로대 중에 가장 힘들었던 스테이지는
저런 요소가 있는게 아니였는데도 아직도 굉장히 싫은 기억이 있는 스테이지였습니다
그건 바로 알외 35화...
프리징 몇번 걸렸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중단 세이브를 안해놔서 다시 시작할 때 올라오는 혈압
패드 던지고 싶은 충동, 플레이 의욕 저하까지 안겨주어서
너무나도 힘든 스테이지였네요
전 f완결 후반에 전 후로 나눠지는 시나리오인데요. 전반에 리얼 로봇만 출전가능한 상태에수 시로코 잡는 판이었죠. 그때 당시 저는 갓건담말고 슈퍼로봇에 올인한 상태라 몇판을 게임오바 당한 후 그냥 처음부터 다시 했었습니다 ㅠㅠ
알외를 콘솔 실기로 직접 하셨었나 보군요.
4차 아무것도 맨처음 했을떄 영광의 낙일.... 생각나네요. 키워놨던 주력 맴버에.. 에이스인 서바인도 안나오고.. 결국 그 화떄문에 처음부터 다시 한기억이 ㅠ.ㅠ
Z건담과 단바인계열 적들을 상대하는 시나리오인데, Z건담이랑 단바인계열이 빠진 아이러니한 시나리오죠.
윙키가 그렇죠, 뭐.
24메가 용량 때문에 단쿠가랑 콤바트라도 후반에 잘라야 했으니.. 좀 봐주죠.. ㅋ
F완결 자코들 베어내기 트라우마가 가장 스트레스였습니다
임팩트 1화
어렵다기보단 옛날에 슈로대 내공이 낮을때 했던 슈로대 알파 외전에서 마지막 네오그랑존 잡을때 죄다 펑펑터지고 마지막에 덴드 터지고 나온 스테이맨 폴딩바주카로 마무리 했던 기억이.....물론 지금은 내공이 쌓여서 쉽게 하지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