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부 슈로대 x에 실망하진 않겠지만요.
저도 초반 와타루 스토리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작품들 덕인지 중반부 부터는
와타루 스럽지 않게 스토리가 묘하게 진지해지더군요.
원작의 유쾌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인간으로서
원작 스타일을 제대로 못 살린게 안타까웠습니다.
(류오마루 연출은 물론 최고지만요.)
버디 콤플렉스는 원작 안봐서 언급 안할게요.
격추수 리스트는 저기서 마이토 대신 플이나 엘,루 중에서
아무나 하이뉴 건담에 태워서 격추수 순위에 올려볼까 고민 중이죠.
'부대명:와타루의 하렘집단' 답게
2위는 정실부인 3,4,5위는 첩이라는 설정을 부여해봅니다.
(고로 저 5위 자리는 플이 적당하겠네요.)
아까까진 잡답이고 본론은 다른 분들은 x에 실망한분도
있지만 전 이럴줄 알고 숨겨진 명작을 아직 안해봤죠.
비록 그래픽은 딸리겠지만 전 슈로대ux,bx 기대합니다.
초반 히어로맨 스토리가 제 취향이고 사야(?)인가 하는
캐릭터가 외국인 연기하는게 재밌어서 좋더군요.
뭣보다 토비카게는 중후반부에 직접 몰아볼수 있는데다
Sd건담 삼국전,데몬베인,히어로맨 좋아해서 기대합니다.
결론은...
진짜 기대하는 작품을 아직 안해봐서 다행입니다.
근데 슈로대는 알파시리즈 이후 큰 변화가 없어요. 이전이 좋다는건 추억보정도 크고요. X가 좀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슈로대는 원래 이정도급 게임이 연속입니다. 전작들은 소대나 트윈시스템도 있고 유닛이 더 많다는 장점은 있어서 X하다 UX BX 하면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겠네요. 닌텐도쪽은 크로스오버 대사가 많아서 원작과 일어를 알면 스토리는 크게 만족한다고 합니다.
알파 이후에 z에서 큰 변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작품 영문명 바뀔때마다 조금씩 변화는 있었는데 v랑 x는 한글화자체가 큰 변화였던듯
Ux bx는 둘 다 팬서비스도 충실하고 스토리도 좋아서 즐겁게 했었습니다. 연출은 호불호 좀 갈릴 것 같지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