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 나왔다길래 부랴부랴 스위치 로 받아서 해봤습니다.
브금덕분에 탈력이라 졸면서 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평은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ui는 구성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대도 쓸대 없이 멋내려고 한 느낌이라 가독성도 많이 떨어지고
그냥 복잡하기만 한 느낌 입니다.
실제로 복잡하구요.
이건 기획쪽에서 좀더 다듬어보고 테스트를 해봤는지 의심이 됩니다.
이미지로만 보는것과 플레이 하는것은 차이가 큽니다.
뭐 익숙해 지면 되긴 하겠지만 차라리T가 가독성은 훨씬 좋았던듯 합니다.
연출은 초반만 진행 되긴 했지만..
그리드 맨과 빅토리 건담 빼고
나머지 연출들은 컷인이 난무해서 다 뚝뚝 끊깁니다.
가장 기대했던 콤바트라 v 의 연출은 거의 모든 기술들이 컷인의 향연이라 얘가 움직이긴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렇게 퇴보할수 있는지..
정말 컷인을 이용한 눈속임 연출을 보니 정신이 어질 하더군요..
차라리 그렇게 욕먹었던 3차 Z가 선녀로 보입니다..ㅠㅠ
진짜 이건 좀 많이 심하다는 느낌이네요.
VTX하면서도 아쉽긴 하지만 불만 없이 플레이 했는데..
이런 연출을 ok 한 AD 는 어떤 분일지 참...
뭐 체험판이라 난이도나 음악은 모르겟고
스위치에서 사운드가 좀 먹먹한 느낌인데..
이거 실기에서도 이런 느낌은 아니겠죠..
다른건 둘째치고 그부분이 가장 염려스럽네요..
그리고 DLC 기체들은 볼테스 말고는 다 별로네요.. 사쿠라 대전은 해본적도 없고.. 그게 5마리나.. 하..
가장 빡치는건 용호왕과 호룡왕을 아주 ㅄ 같이 만들어놔서 더 빡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주년 기념작인데 이렇게 무성의 할수 있는지 없는지 플레이는 해볼텐데..
앞으로 이렇게 나오면 이제 슈로대라는 게임도 놔줘야 할듯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 였는데.. ps2 시절의 성의 반의 반만 보여줬어도 이런 기분은 아닐듯 합니다.
씁쓸하네요..
저는 처음에 한두번은 안익숙해서 좀 그랬는데 1화 도중에 UI도 적응되고 해서 별 불편함을 몰랐습니다만 사람마다 역시 다르군요 ㅇ_ㅇ 저는 PS4를 PC로 리모트해서 하는 중인데 사운드는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티비에서도 해보고 이어폰으로도 들어봐야겠네요
음.. 컷씬 남발을 감안해도 무지 괜찮은 연출이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랜서 말곤 다 좋았습니다 전. DLC는 뭐 할 말이 없네요 겟타맨은 진짜 언제까지고 저럴련지..
기본 움직임은 거의 없고 컷신 줌인 줌아웃으로 때워서 그림 몇장으로 대충 만든느낌입니다.. 너무 아쉽네요..
솔직히 기본 움직임만 없지 컷씬에서 엄청나게 움직여대는지라 대충 만들었다..? 라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습니다.
근데 애초에 저거 3d로 모델링 뽑은거 박은거라 컷인이랑 기본 상태 구분이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어.. 좀 낯선 방식이긴 하네요
난 오히려 슈로대 T 보다 편하던데.. 개인차가 있겠죠
뭐 ui야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겠죠. ㅎㅎ
어차피 주인공 기체는 똑같아서 슈퍼계 리얼계 루트가 아니라 그냥 지상 우주 루트일뿐.. 지형만 다르고 대사까지 다 똑같을 줄은 몰랐음 차리리 2인 주인공으로 전함 스토리도 좀 달랏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