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케바인 강화와 페넥스 합류 미션입니다.
작품의 수많은 기체들 가운데서도 열손가락안에 드는 중요기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합류 이벤트도 거창한 편인데요.
특히 페넥스는 관련 기체들 연출이 모두 수준급이라 더 기대를 했죠.
그렇게 기대감속에 두 기체 강화 혹은 합류 직후,
각각 상당한 기간 작품에서 손을 놨습니다.
아직도 1회차 엔딩을 보기 전인 이유들입니다....
뭔가 맥이 탁 풀려서 손이 안가더라고요...
휴케바인에 기대한건 30주년 기념작 주인공 전용기 퀄리티였고
페넥스는 최소 유니콘이었거든요...
전 휴케바인은 살짝 탈력이 오긴 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페넥스는 진짜 공감입니다 ㅋㅋ 내러티브도 크봉맨이고 형제기이기도 해서 유니콘이나 반시처럼 크봉맨이 맡을거라 생각해서 더블오, 유니콘, 반시, 크로스본, F91(X), 나이팅게일, 홍련 같은 연출을 기대했...는..ㄷㅔ........
애니보고 페넥스 연출 어떻게 나올까 상상했는데...현실은...참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