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슈로대 30 중후반부 미션을 진행 중입니다.
그러다 건X소드 등장인물들이 주역이 되는 미션에서 달리아 오브 웬즈데이를 공격할 때 파이어 제이데커를 써봤는데요.
제이데커가 "저 여자가 유타에게 다가가게 해선 안된다." 하는 음성 보이스가 흘러나와서 정말 웃겼습니다. ㅋㅋ
하긴 걸어다니는 음란매체라는 별명을 지닌 파사리나니깐 데커드가 걱정 할 만하네요.
뭔가 본래 장르인 택티컬 RPG로서의 재미로 접근하면 그저 그런데, 암울했던 원작의 여러 인물들을 구원하는 꿈과 희망의 IF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면 이만큼 만족스러운 게임도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한 판권을 다 확보하고, 쟁쟁한 성우들이 타작품과의 콜라보를 고려한 음성녹음까지 추가해주는 게임은 정말 드무니깐 말이죠.
아동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는 순경 아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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