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퍼로봇대전Z 세츠코 33화 - Z의 고동 (지브롤터 루트)

[적야챠]

[시나리오 데모]
-가리아 대륙 서부-
로랑 : ...그 헨켄 함장님이란 분, 용맹하시네요.

로베르트 : 상극계로 격리된 우주에서 연방군의 영격을 돌파하여 지구로 내려오는 거
니... 확실히 보통 배짱은 아니야.

아폴리 : 뭐... 함장님의 근성은 사명감 이외에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에마
중위?

에마 : 몰라요.

로랑 : ?

소시에 : 아가마 여러분들은 그 헨켄이란 분과 아는 사이세요?

아폴리 : 뭐, 그렇지. 그 사람은 아가마의 선대 함장이니까.

갸반 : 그렇다는 건, 지금의 브라이트 함장은 2대째라는 건가.

로베르트 : 브라이트 함장님은 우리들 세계에서는 전 대전에서 기록적인 전과를 올린
전설의 인물이나 다름없지. 그래서 함장님이 에우고에 참가했을 때, 선전효
과도 겸해서 아가마의 캡틴 시트를 양보하고, 헨켄 함장님은 스스로 뒷편에
선 거다.

로랑 : 훌륭한 분이시네요.

레코아 : 브레이크ㆍ더ㆍ월드 후, 우리들이 지구에 내려왔을 때도 여러모로 도움을 주
셨어.

벨토치카 : 그리고 이번엔 보급물자를 전해주기 위해 지구로 내려오신다니... 그야말로
에우고 실행부대의 최전선에 있는 분이네.

에마 : ......

세츠코 : 몸이라도 안좋으세요, 에마 중위님? 아까부터 말씀이 없으시네요...

에마 : 그런게 아니야...!

세츠코 : 그런가요...? 왠지 안정이 안되는 분위기 같은데...

아폴리 : 헤에... 에마 중위, 역시 의식하고 있는 거야?

에마 : 별로 그런 건...

로베르트 : 헨켄 함장님, 이번 지구강하를 자신했다는 것 같던데. 위험도 무릅쓰면서 말
이야.

에마 : 기체의 정비가 있으니 실례하겠습니다...!


(에마 퇴장)


세츠코 : 아! 에마 중위님...

메셰 : 왠지 부자연스러운데, 에마 중위.

소시에 : 아까부터 화제가 된 헨켄 함장님이란 사람과 뭔가 관계가 있나?

아폴리 : 예리하군, 소시에. 그 말대로다.

로베르트 : 소문의 헨켄 함장님은 에마 중위에게 반해있지. 우리가 지구로 내려오기 전
에도 자주 어프로치를 걸어 왔어.

메셰 : 그럼 에마 중위님은 애인과 만나는게 부끄러운 거구나.

아폴리 : 으~음... 현재로서는 헨켄 함장님의 어택은 성과가 좋지 못한 느낌이라서.

로베르트 : 그래서 우리가 지원해주고 있긴 하지만, 하면 할 수록 문제의 에마 중위는
완고해지는게.

벨토치카 : 당연하지. 그런건 주변이 부추겨봐야 당사자는 솔직해지지 못하는 거니까.
그렇지, 레벤 대위?

레벤 : 그런걸 갑자기 제게 물으셔도!?

레코아 : 안 돼, 벨토치카. 대위는 그런 쪽엔 서투르니까.

레벤 : 하아... 면목 없습니다...

벨토치카 : 하지만 대위는 연애를 한 적이 없는 건 아니잖아?

레벤 : 아니! 그! 그런 얘기는 참아주십시오!

세츠코 : 그만하세요, 벨토치카씨. 대위님이 곤란해 하시잖아요.

벨토치카 : 후후... 라져. 나로서는 좀 더 대위를 공격하고 싶었지만.

레벤 : 살았습니다, 세츠코씨. 지원에 감사 드립니다.

세츠코 : 천만에요. 지금까지 대위님께 도움을 받은 보답이에요.

레벤 : 고맙습니다.

소시에 : (좋은 분위기인 걸, 이 두 사람...)

벨토치카 : (아무로가 말하던 세츠코의 슬픔... 이걸로 조금은 나아지면 좋겠는데.)

카츠 : 어라? 이쪽에 에마 중위님 안계세요?

아폴리 : 중위라면 격납고로 갔는데.

로랑 : 무슨 일 있어, 카츠?

카츠 : 헨켄 함장님이 지상에 내려오셨다길래, 이쪽에서 마중을 가게 됐어.

로베르트 : 그 역을 에마 중위에게 시키려는 거로군.

갸반 : 브라이트 함장도 나름대로 생각을 해주는군.

레벤 : ......

세츠코 : 왜 그러세요, 레벤 대위님?

레벤 : ...조금 신경 쓰이는게 있습니다. 어쩌면, 서두르지 않으면 안될지도 몰라요.



-아가마 브릿지-
브라이트 : 팬텀페인이 움직여?

레벤 : 예. 보급물자를 실은 함이 그 표적이 되는 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일입니다.

크와트로 : 하지만 그 부대는 주전력이었던 강화인간이나 익스텐디드의 대부분을 잃었
을 텐데...

레벤 : 슈란에게서의 보고로는, 전력의 보충으로서 새로운 인원이 보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전의 지휘관은 경질이 결정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로 : 그럼, 새로운 지휘관이?

레벤 : 미확인입니다만, 부대 사령관인 파프티머스=시롯코 대령이 전선에 나온다는 정
보도 있습니다.

크와트로 : 파프티머스=시롯코... 소문의 목성 귀환자로군...

아무로 : 이오의 개척단에 참가하고 있던 토시야의 얘기로는, 그곳의 가혹한 환경은 사
람의 무언가를 바꿀 만한 힘을 갖고 있다고 해.

레벤 : 무언가란?

아무로 : 그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힘이 깨어나는 감각이라고 하더
군.

크와트로 : 토시야들과 파프티머스=시롯코는 원래 있던 세계는 달라도, 목적이 가혹한
환경이란 점은 변함 없어.

레벤 : 그 남자가 지휘를 쥔다면, 방심할 순 없습니다.

브라이트 : 레벤 대위의 의견도 당연하군. 호위를 겸해서 헨켄 함장을 마중할 부대를 급
행시키겠네.

토레스 : 상대 쪽은 카미유와 에마 중위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브라이트 : 그럼...

크와트로 : 아니... 여긴 카미유와 레코아 소위를 보내도록 하지.

아무로 : 그렇군. 소위의 메타스 쪽이 좋아. 어서 둘을 출발시키자.

브라이트 : ......

아무로 : 뭔가 문제라도 있어, 브라이트?

브라이트 : 아니... 적절한 판단이야. (원망하지 말게, 헨켄 함장...)





<제 33화 - Z의 고동(Zの鼓動)>
제리드 : 늦어, 피래미들!


(MS부대 전멸)


헨켄 : 엄청난 가속...! 신형 모빌아머인가!

카크리콘 : 가브스레이... 잘 만들어졌군.

제리드 : 신형을 보내준 시롯코에겐 감사해야겠는걸.

마우어(マウア-) : 어쩔 거야, 제리드? 단숨에 에우고의 함을 격침?

제리드 : 그럴 필요 없어. 저건 ZEUTH를 끌어낼 미끼가 될 거다.

마우어 : 해낼 자신이 있는 거야?

제리드 : 너라는 새로운 파트너와 카크리콘의 원호, 그리고 가브스레이가 있으면 지지
않아. 각 기, 에우고의 함을 포위해! 적당히 놀아줘라!

헨켄 : 젠장! 대기권 강하 직후의 전투에서 전력을 잃은게 타격이 크군! 이대로는 아가
마와 합류하기 전에...!


(화 출격)


헨켄 : 메타스! 화가 나간 건가!?

화 : 헨켄 함장님! 아가마가 올 때까지 제가 시간을 벌게요!

헨켄 : 무리야! 최저한의 훈련을 받았을 뿐인 네가 뭘 할 수 있겠나!

화 : 저도 싸울 각오는 되어 있어요! 그 때문에 이 작전에도 지원한 거라구요!

헨켄 : ...알겠다. 하지만 이 이상 내 부하를 죽게 할 수는 없어...! 각자! 아가마가 올 때
까지 어떻게든 버텨라! 화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마!

화 : (카미유... 빨리 와줘...)


승리조건 : 적 전멸.
패배조건 : 아군기가 하나라도 격추당함.
SR포인트 획득 조건 : 5턴 이내에 승리조건 달성.


-화 교전-
화 : 카미유와 만나기 위해 이 작전에 지원했어...! 그러니까 반드시 살아남을 거야!



-2PP or 제리드들과 교전 or 앗시마 전멸-
헨켄 : 건담Mk-Ⅱ! 아가마에서 구원이 온 건가!

카미유 : 무사하세요, 헨켄 함장님!

레코아 : 레벤 대위의 예상대로, 팬텀페인이 이미 움직인 것 같군.

헨켄 : 메타스에 타고있는 건 레코아 소위인가...!

레코아 : 에마 중위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헨켄 : 아, 아니... 잘 와주었네, 소위.

카미유 : 그쪽의 메타스, 물러나. 뒤는 우리가 맡을게!

화 : 카미유... 정말로 카미유인 거지...?

카미유 : 화...!? 화=유이리야!?

화 : 그래, 카미유. 지금의 난 에우고의 일원이야.

카미유 : ...무모한 짓을! 물러나, 화!!

화 : 에...

카미유 : 걸리적거리기 전에 물러나라고 하잖아!

화 : 그런...

레코아 : 너희들 얘기는 나중에 해. 저쪽의 신형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제리드 : 왔나, 카미유...! 이렇게 빨리 재회할 줄이야!

마우어 : 서둘지마, 제리드. 냉정함을 잃어서는 이길 수 있는 싸움도 이길 수 없어.

제리드 : 알고있어, 마우어...! 하지만 저 녀석만은 내가 이 손으로 쓰러트리겠다...!

카크리콘 : 해치우자, 제리드! 라이라의 위령전이다!

제리드 : 그래!

화 : 카미유...! 나도 파일럿이니까, 같이 싸울 거야!

카미유 : (화... 싸움은 장난이 아니라구. 그걸 아는 거야...!?)



-레코아 교전-
레코아 : (에마 중위 대신에 왔으니, 전투에 도움은 돼야겠지...! 그게 내 역할이니까!)



-카미유 VS 마우어-
마우어 : 이 남자가 제리드가 말하던 카미유=비단인가...!

카미유 : 이 녀석, 강해...! 제리드를 정확하게 보조하고 있어!

마우어 : 제리드의 적은 내 적이야! 격추시키겠어!



-마우어 격추-
마우어 : 소문 이상의 힘이야...! 하지만!



-카미유 VS 카크리콘-
카크리콘 : 네놈에게 당해온 건 제리드만이 아니야...!

카미유 : 이 남자... 제리드의 동료인 티탄즈인가!

카크리콘 : 지금까지 네놈에게 당한 전우의 원수! 여기서 갚겠다!

카미유 : 전쟁을 하고있는데, 너도 개인의 증오로 싸우는 거냐!!



-카크리콘 격추-
카크리콘 : 치잇! 이 가브스레이라면 아직 싸울 수 있어!



-카미유 VS 제리드-
제리드 : 카미유! 네놈!!

카미유 : 제리드 중위!

제리드 : 지금까지 네놈 때문에 마셔온 고배를 오늘 여기서 돌려주마!

카미유 : 아직도 사적인 원한으로 싸우고 있다니! 그런 남자에게!!



-제리드 격추-
제리드 : 아직이다! 카미유, 널 쓰러트릴 때까지는!



-2턴 후 or 앗시마 전멸 or 제리드(or 마우어 or 카크리콘 격추)-
제리드 : 마우어, 카크리콘! 연대로 공격한다!

마우어 : 라져!


(제리드들 이동)


화 : 저 3기...! 뭘 하려는 거지...!?

카미유 : 내가 상대할게! 화는 뒤로 빠져!

레코아 : 카미유! 무리하지마!

화 : 카미유!

카미유 : (화... 네게 싸움은 무리야...! 난 널 죽게 하고싶지 않아!)


(카미유 이동)


제리드 : 걸렸구나, 카미유! 이걸로 끝내주마!


(집중공격 당하는 카미유)


카미유 : 기관부가 당한 건가!? 출력이 올라가지 않아!

레코아 : 카미유!

카크리콘 : 삼위일체의 공격이다! 피하지 못할 거다, Mk-Ⅱ!

제리드 : 마무리다, 카미유! 이걸로 끝을 내주마!

화 : 카미유가 당하게 두진 않아!!


(공격에 끼여드는 화)


카미유 : 화!

화 : 겨우 만났는데... 카미유...

카미유 : 화가 날 지켜줬어... 날...

헨켄 : 카미유! 라딧슈로 와라! 서둘러!!

레코아 : !


(레코아 이동)


레코아 : 이 애는 내게 맡기고! 서둘러, 카미유!

카미유 : 예...! ...기다려줘, 화!


(카미유 착함)


카크리콘 : Mk-Ⅱ가 후퇴한다!

마우어 : 저 노란색 기체, Mk-Ⅱ를 감싼 건가!

제리드 : 그렇다면 이 녀석부터 박살내면 그만이야!

화 : 오, 온다!

제리드 : 카미유! 내가 맛본 고통을 네게도 맛보여주마!


(Z건담 출격)


카미유 : 화! 지금 간다!


(제리드를 공격하는 카미유)


제리드 : 크윽!

마우어 : 제리드!

화 : Z건담...! 카미유야!?

카미유 : 그래! 이탈한다, 화!


(카미유들 이동)


레코아 : 그 가변 모빌슈츠는...

헨켄 : Z건담이다. 내가 목숨걸고 가져온 신형이지.

카미유 : 이 움직임... 상상 이상의 완성도야.

화 : 카미유...

카미유 : 미안, 화... 내가 너무 우쭐했었어... 내가 누군가를 지키고 싶은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지켜지고 있어... 그걸 배웠다.

화 : 응...

제리드 : 카미유! 그 신형과 함께 박살을 내주마!

카미유 : 제타... 다뤄보이겠어!



-마우어 격추(제리드 생존시)-
마우어 : 큭...! 이 이상은...!

제리드 : 여긴 물러나, 마우어! 후속은 내가 끊으마!

마우어 : 하지만, 제리드...

제리드 : 난 네게 목숨을 구원받은 남자야. 여기선 폼 한번 잡게 해줘.

마우어 : 알았어... 하지만 무리는 하지마...



-마우어 격추(제리드 격추시)-
마우어 : 이 이상의 전투속행은 불가능해. 후퇴한다.



-카크리콘 격추(제리드 생존시)-
카크리콘 : 이, 이런 곳에서 내가... 아메리아!


(카크리콘기 폭발)


제리드 : 카크리콘! 카미유! 네놈은 또 내 소중한 사람을!!



-카크리콘 격추(제리드 격추시)-
카크리콘 : 이, 이런 곳에서 내가... 아, 아메리아!



-카미유 VS 제리드-
제리드 : 막 갈아탄 신형으로 뭘 할 수 있겠냐!

카미유 : 제타의 기본설계는 내가 했어! 얕보지마!



-제리드 격추(카크리콘 생존)-
제리드 : 제길! 이런 곳에서 난...!

카크리콘 : 후퇴해라, 제리드! 여긴 내게 맡겨!

제리드 : 미안, 카크리콘...! 뒤를 부탁한다!



-제리드 격추(카크리콘 격추)-
제리드 : 제길! 난 라이라와 카크리콘의 원수를 갚지도 못하는 거냐! 카미유...! 난 널 절
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6PP(적 미전멸)-
헨켄 : 아가마가 왔나!

브라이트 : 무사한가, 헨켄 함장!

타리아 : 각기는 신속히 적의 영격을!

신 : 카미유! 그 기체는...!?

카미유 : Z건담이야. 헨켄 함장님이 이걸 가져와주신 거야.

크와트로 : Z계획의 결실인가... 좋은 기체인 것 같군.

아무로 : ......

카츠 : 왜 그러세요, 아무로씨?

아무로 : 안좋은 느낌이 들어... 시간을 끄는 건 위험할지도 몰라.

브라이트 : 각기, 서둘러라! 증원의 가능성도 있다!

카미유 : (뭐지...? 이 기... 이전에도 느낀 적이 있어...)


승리조건 : 적 전멸.
패배조건 : 1. 아군전함 격추.
2. 카미유, 레코아, 화 중 하나 격추.
SR포인트 획득 조건 : 없음.


-적 전멸-
카츠 : 됐다...! 적이 전멸했어!

아폴리 : 기뻐하는 건 일러, 카츠. 저건 아마도 선발대다.

로베르트 : 분명 본대가 오겠지.


(파칭)


카미유 : !

메이린 : 레이더에 반응! 적부대, 옵니다!



-아가마대 등장 전에 적 전멸-
헨켄 : 후우... 어쨌든 살았나...

레코아 : 좋은 기체인 것 같네, 제타.

카미유 : 예... 저와의 상성도 좋은 것 같아요. 이 녀석 덕분에 화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화 : 카미유...

레코아 : 아가마도 온 것 같아.


(아군 등장)


헨켄 : 와주었나, 아가마.

브라이트 : 무사해서 다행이군, 헨켄 함장.

신 : 카미유! 그 기체는...!?

카미유 : Z건담이야. 헨켄 함장님이 이걸 가져와주신 거야.

크와트로 : Z계획의 결실인가... 좋은 기체인 것 같군.

아무로 : ......

카츠 : 왜 그러세요, 아무로씨?

아무로 : 안좋은 느낌이 들어... 뭔가가 온다...

브라이트 : 각 기, 경계해라! 증원일 가능성도 있다!


(파칭)


카미유 : !



-공통-
시롯코 : ......

카미유 : 저 가변 모빌아머, 벨포레스트에서 만났던 녀석인가!

시롯코 : 이 내게 프렛셔를 주는가... ZEUTH, 역시 얕볼 수 없는 상대로군.

야잔(ヤザン) : 저 녀석들을 박살내기 위해 날 부른 거로군, 파프티머스=시롯코?

시롯코 : 그래, 야잔 대위. 마음껏 그 실력을 뽐내봐라.

야잔 : 흥... 발목 잡아두기 정도밖에 못하는 제리드와 날 똑같이 생각하지마.

레벤 : 여러분, 조심하세요! 저 모빌아머의 파일럿이 파프티머스=시롯코입니다!

레이 : 팬텀페인의 총사령관이 직접 나온 건가...!

아무로 : 각 기, 주의해라. 저 남자... 강하다...!

크와트로 : (아무로가 경계하고 있어... 역시 저 시롯코라는 남자, 강력한 뉴타입인가...)

시롯코 : 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인간도 몇 명인가 있는 것 같군. 그리고 무
엇보다... 내 운명의 상대를 발견한 것 같다.


(파칭)


키엘 : 아...!

구엔 : 왜 그러십니까, 키엘양?

키엘 : 괘, 괜찮아요... 조금 현기증이 났을 뿐입니다... (누군가가 날 보고있어...? 마음
까지도 꿰뚫는 차가운 눈으로...)

브라이트 : 각 기는 적 지휘관의 모빌아머에 공격을 집중시켜라!

카미유 : ......

화 : 왜 그래, 카미유?

카미유 : 저 중에 위험한 남자가 있어...! 화와 레코아씨는 내 원호로!

레코아 : 알겠어.


(소대 편성)


시롯코 : 후후후... ZEUTH... 그 힘, 보여주실까.


승리조건 : 멧사라 격추.
패배조건 : 아군전함 격추.
SR포인트 획득 조건 : 없음.


-크와트로 VS 야잔-
크와트로 : 강화인간용으로 튠된 기체를 저렇게까지 다루다니...

야잔 : 날 그런 인형과 도매급으로 취급하지 마라, 에우고의 대장씨!

크와트로 : 날 알고있으면서 덤비는 건가. 강하군.



-아무로 VS 야잔-
아무로 : 이 남자의 기... 너무 직접적이야...!

야잔 : 난 내 마음대로 하겠어! 상대가 소문의 ZEUTH던 연방의 하얀 유성인던간에!

아무로 : 큭! 이런 상대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강화인간보다도 버겨워...!



-카미유 VS 야잔-
야잔 : 좋은 실력을 갖고있군, 너! 내 사냥감으로 딱이야!

카미유 : 이 남자의 거친 움직임...! 마치 야수 같아!

야잔 : 이 야잔=게블이 팬텀페인에 배속된 이상, 지금까지처럼 될 거라고는 생각지 마
라!



-야잔 격추-
야잔 :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다음에 만날 때도 즐겨보자구, ZEUTH!!


(야잔 퇴각)


신 : 뭐야, 저 녀석은...!

카미유 : 저 남자... 싸움을 즐기고 있는 건가...



-크와트로 VS 시롯코-
시롯코 : 붉은 혜성의 말로도 꼴사납군.

크와트로 : 이 남자... 날 알고있는 건가?

시롯코 : 네놈처럼 되다만 녀석으론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샤아. 내가 만드는 세계를 지
켜보기나 해!

크와트로 : 그런 독선을 주장하는 남자를 내버려둘 순 없지...!



-아무로 VS 시롯코-
시롯코 : 연방의 하얀 유성이라고 불린 남자도 일반적인 무리와 다를게 없어졌군.

아무로 : 이 남자... 뉴타입인가...!?

시롯코 : 날 느낄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서, 일개 병사로 끝내는 것이 네놈의 죄다! 죽음
으로서 그것을 깨달아라!

아무로 : 녀석은 위험해...! 그 능력도, 에고도!



-신 VS 시롯코-
신 : 이 남자가 팬텀페인의 사령관이라면, 여기서 격추시키겠어!

시롯코 : 좋은 소질을 갖고있군, 소년. 하지만 넌 힘을 잘못 사용하고있어.

신 : 뭐!?

시롯코 : 힘있는 자는 세계를 바꿔야 할 의무가 있다. 내 아래서 말이야.

신 : 웃기지마! 스텔라 같은 애를 전쟁에 이용하는 남자가 무슨 소리야!



-로랑 VS 시롯코-
로랑 : 나도 알겠어...!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는 틀려...!

시롯코 : 날 느끼다니. 네 감각은 섬세한 것 같군.

로랑 : 헛소리 말아요! 내가 느낀 건 당신의 위험함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을 그냥 뒀다
간 전쟁이 확산됩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막겠어요!



-세츠코 VS 시롯코-
시롯코 : 조금은 하는 것 같군, 이 파일럿...!

세츠코 : 사령관을 격추시키면 팬텀페인도 괴멸해...! 해내겠어!

시롯코 : 이 여자의 마음... 마치 끝없이 투명한 호수로군... 이런 여자는 내게 도움이 안
되겠어...!



-아스란 VS 시롯코-
시롯코 : 너에 대해서도 알고있다, 아스란=자라.

아스란 : ...!

시롯코 : 네 아버지도 세계를 바꾸려고 했지만, 그 방식은 너무 치졸해. 세계는 내가 바
꿔보이마.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말이야.

아스란 : 너처럼 타인을 깔보고, 세계를 파괴하려는 남자를 난 알고있지...! 그런 남자를
용인할 수는 없어! 네놈은 우리들 ZEUTH가 쓰러트린다!!



-카미유 VS 시롯코-
카미유 : 이 남자는...!

시롯코 : 날 느낄 수 있을만한 힘을 가졌나, 소년.

카미유 : 넌 뭐야!? 내 안의 무언가가 널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어!

시롯코 : 넌 꽤나 민감한 것 같군. 하지만, 그것이 목을 조이게 돼... 날 따르지 않는 뉴
타입 따위, 장해물일 뿐이다! 사라져라, 소년!



-레코아 VS 시롯코-
시롯코 : 여자인가...

레코아 : 에...

시롯코 : 좋은 소질을 갖고있군, 넌.

레코아 : 이 남자... 무슨 소리야!?



-시롯코 격추-
시롯코 : 이 멧사라로는 여기까지인가.

카미유 : 저 녀석... 아직도 움직일 수 있는 건가!?

시롯코 : 그럼 마지막으로 인사만은 해두지!

토레스 : 적 모빌아머, 본함으로 돌진해옵니다!

브라이트 : 대공화포를 집중시켜라! 브릿지에 접근시키지마!!


(시롯코 이동)


크와트로 : 뭐!?

세츠코 : 그냥... 지나갔어...?

시롯코 : ......

키엘 : (저 남자야... 날 보고있던 건...)

시롯코 : ...또 만나자, 시대의 여왕이여.


(적 퇴각)


로랑 : 뭐였지, 저 적은...

카미유 : 저게 파프티머스=시롯코...

아무로 : 저 남자... 뭐하는 자이지?





[시나리오 엔드 데모]
-아가마 격납고-
화 : 카미유...

카미유 : 고마워, 화... 화 덕분에 내가 살았어.

화 : 아냐... 카미유가 없었더라면, 난...

카미유 : 화는... 부드럽구나...

화 : 에...

카미유 : ...조금 더, 이렇게 있게 해줘...

화 : 카미유...

루나마리아 : ...카미유, 그 애는?

카미유 : 화=유이리. 내 소꿉친구야.

루나마리아 : (앗차... 설마 방해한 건가...)

화 : 에우고의 파일럿으로서 저도 아가마에 배속되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카미유 : 하지만, 화... 네가 어째서 에우고에?

화 : 우리가 살고있던 그린노아가 티탄즈에게 접수돼서, 난민이 된 난, 에우고에 보호되
고 그 일원이 된 거야.

카미유 : 그렇구나... 고생했겠네...

화 : 파일럿 훈련 중에 아가마와 카미유의 얘기를 듣고, 나도 이번의 보급부대에 지원한
거야.

카미유 : 너나 헨켄 함장님의 노력으로 Z건담도 받을 수 있었어. 고마워.

루나마리아 : 카미유의 소꿉친구라. 옛날 얘기가 기대되는 걸.

카미유 : 쓸데없는 건 묻지마, 루나마리아.

화 : 이 사람들... 자프트의?

카미유 : 그래... 그리고 내 친구야.

화 : 안심했어, 카미유... 네가 건강해서...

카미유 : 고마워, 화...

세츠코 : 오랜만이네요. 저렇게 부드러운 표정의 카미유군을 보는 것도...

에마 : 그 포우란 애의 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었으니까...

아무로 : 하지만 카미유도 깨달은 거겠지. ...확실히 우린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
우고는 있지만, 자신의 생명도 누군가에게 필요하며,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레코아 : 필요한 생명...이라...

세츠코 : 레코아 소위님...?

크와트로 : 아무로, 에마 중위. Z건담 이외에도 신형이 보급되었다. 그 설명도 들어야
하니... 브릿지로 올라와주게.

에마 : 알겠습니다.

레코아 : 저... 크와트로 대위님...

크와트로 : 미안, 소위... 이 후엔 바로 미팅이 있어. 얘기는 나중에 해줘.

레코아 : ...알겠어요.

에마 : 그럼 세츠코... 나중에 화에게 함내를 안내해줘.

세츠코 : 네.


(에마들 퇴장)


세츠코 : 에마 중위님... 조금 기뻐 보였어요. 역시 헨켄 함장님이란 분을... 신경 쓰고있
는 걸까요?

레코아 : ......

세츠코 : 레코아 소위님...?

레코아 : ...미안, 세츠코... 조금 피곤하니까 먼저 쉴게. 화의 안내는 부탁해도 될까?

세츠코 : 그건 상관없지만...

레코아 : 그럼, 가볼게...


(레코아 퇴장)


세츠코 : 레코아 소위님...



-아가마 브릿지-
브라이트 : 헨켄 함장, 위험한 임무 수고했어.

헨켄 : 아니, 아니... 언제까지나 자프트나 카라바에게 의지하고 있을 수만도 없으니까.
에우고가 완성시킨 기체를 전해줄 수 있어서 나로서도 기쁘네.

에마 : 실례합니다

헨켄 : 오오, 에마 중위!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군!

에마 : 헨켄 함장님도 변함 없으시네요.

헨켄 : 아니, 뭐... 음. 우주도 다사다난했지만 이렇게 중위와 만나서 다행이야.

에마 : 네... 네에... 감사합니다.

헨켄 : 그리고... 그... 뭐냐...

크와트로 : 미안하군, 헨켄 함장. 우린 지브롤터로 향하지 않으면 안 돼. 먼저 보급의 건
을 해결하지.

헨켄 : 음... 그럼 우선 이번에 이쪽이 가져온 기체의 리스트를 봐주게.

아무로 : 건담Mk-Ⅱ용의 장비, G디펜서...

헨켄 : 에우고에서 개발한 Mk-Ⅱ용의 추가장비다. 장갑과 화력을 대폭 상승시키지.

브라이트 : Z건담은 카미유가 쓰게 하지. 에마 중위... Mk-Ⅱ는 기본적으로 자네가 운
용하도록.

헨켄 : 그거 좋군! 중위라면 G디펜서도 다룰 수 있을 거야.

에마 :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바자로 메가ㆍ바주카ㆍ런쳐 미습득시-
크와트로 : 메가ㆍ바주카ㆍ런처? 추진기관이 달린 대구경 빔포인가.

헨켄 : 위력은 발군이지만, 다루이가 힘들어. 세부의 컨트롤은 백식을 전제로 세틍해뒀
다더군.

크와트로 : 즉, 백식전용의 무장이라는 건가.

아무로 : 이 Re-GZ라는 기체는?

헨켄 : 그건 리ㆍ가즈이다. Z건담의 간이 양산기랄까.



-바자로 메가ㆍ바주카ㆍ런쳐 습득시-
아무로 : 이 Re-GZ라는 기체는?

헨켄 : 리ㆍ가즈이다. Z건담의 간이 양산기랄까.



-공통-
아무로 : 이 기체, 대기권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는 것 같군요. 귀중한 전
력이 되겠습니다.

브라이트 : Z건담도 이제 완성됐는데 벌써 양산형이?

헨켄 : 그래... ...여기니까 하는 말이지만, 블렉스 준장과 웡=리씨는 에우고 자체의 전
력증강을 진행시키고 있어. 그래서 Z계획도 급피치로 진행되어, 리ㆍ가즈이도
동시에 개발된 거지.

크와트로 : ......

헨켄 : 그 외에도 가져온 기체가 있었지만, 대기권강하 직후에 연방군의 습격을 받아서
말이야... 그 덕분에 그 녀석은 파일럿과 함께 행방불명이 되었다.

에마 : 하지만 어째서 전력강화를 그렇게 서두르는 겁니까?

헨켄 : 언제까지나 자프트에게 의지해서는 만약의 때에 대응할 수 없어. 그리고...

크와트로 : 액시즈인가...

아무로 : 액시즈...? 구 지온의 잔당이 잠복해있다는 아스테로이드벨트의 소혹성 말인
가?

헨켄 : 그 액시즈도 이쪽 세계에 있네. 그리고 곧 지구권에 도달할 것 같다.

크와트로 : ......

헨켄 : 듀란달 의장은 스페이스노이드를 단결시켜, 지구연방에 대항할 세력으로 할 생
각이니까.

브라이트 : 당연히 액시즈에도 동맹을 제안한다는 건가... 의장의 생각은 이해하지만,
지구권을 떠나있던 지온 사람들의 의식과 우리들 사이에는 벽이 있어.

헨켄 : 그래... 최악의 경우, 지온의 존재는 에우고와 자프트의 관계에 금을 가게 할지도
몰라.

아무로 : 확실히... 액시즈의 움직임은 이후의 전국을 좌우할 존재가 되겠지.

크와트로 : ......

브라이트 : 우리들은 지브롤터에서 듀란달 의장과의 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거기서 의
장의 생각을 들어보도록 하지.

헨켄 : 알겠네. 라딧슈도 지브롤터까지는 동행하고, 그 후엔 카라바의 지원으로 갈 생각
이야. 에마 중위, 짧은 기간이지만, 같이 잘 해보자구.

에마 : 네...

크와트로 : (드디어 액시즈가 온다... 하만... 넌 어떻게 움직일 거지...)

아무로 : ......



-가리아 대륙 서부 ~가루다급 브릿지~-
야잔 : 팬텀페인의 지휘를 내게 맡긴다고?

시롯코 : 그래. 난 달리 해야할 일이 생겼으니까. 그러니, 로아노크 대령. 넌 전속이라는
형태가 된다.

네오 : 알겠습니다...

시롯코 : 남은 익스텐디드를 데리고 한번 연방군 본부로 돌아가게. 새로운 임무가 준비
되어 있다.

네오 : 새로운 임무?

시롯코 : 그래. 자세한 건 로드ㆍ지브릴씨에게 들어다오.

네오 : (이 남자가 직접 내린 명령... 패자에겐 더러운 일이 어울린다는 건가.)

야잔 : 그런 거다, 대령. 뒤는 내게 맡겨둬.

네오 : 알겠다. 하지만 그들을 얕보지는 마.

야잔 : 그런건 걱정 안해도 돼. 녀석들이 극상의 사냥감이란 건 나도 인정하고 있으니까.

제리드 :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야잔 대위가 부대 지휘가 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

야잔 : 말은 잘 하는군, 제리드. 그렇게 내 밑에 붙는게 싫으냐? 이 팬텀페인은 티탄즈
의 위광은 통하지 않아.

제리드 : ...난 카크리콘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안 돼... 누가 지휘관이든 싸울 거다.

마우어 : 제리드...

야잔 : 좋은 각오다. 다시 봤어, 도련님.

시롯코 : 아니... 제리드 중위. 너와 마우어 소위는 날 따라와라.

야잔 : 잠깐, 시롯코. 너와 가브스레이가 없는 상태로 녀석들과 싸우란 거야?

시롯코 : ZEUTH도 절반은 이성인 상대로 따로 행동을 취하고 있다. 전력으로서는 충분
하겠지. 그리고 보충병은 따로 도착해 있어. ...들어오게.

페이(フェイ) : 페이=시릴 대위입니다.

사라(サラ) : 사라=자비아로프 상사입니다.

야잔 : 어이... 시롯코...! 넌 팬텀페인을 아마조네스로 만들 셈이냐? 말해두겠는데, 난
여자에게 기합을 넣는 방법 따위는 모른다!

페이 : 실례입니다만, 야잔 대위. 전 연방군의 정예로서 싸울만한 기량을 갖고있다고 생
각합니다.

야잔 : 그렇게 말했겠다. 그럼 다음 전투에서 그 실력을 보여봐라.

페이 : 바라는 바입니다. (ZEUTH... 그리고 토우가와 그라비온... 내 힘을 보여주겠어.)

제리드 : ...그래서 우리들의 임무란?

시롯코 : 너희들과 사라는 나를 따라와라. 행선지는... 지브롤터다.

제리드 : 지브롤터... 플랜트의 길버트=듀란달이 있는 자프트의 기지인가...



-북 아메리아 대륙 신 지구연방군본부 현인회의-
총재 : 쟈미토프=하이만... 핫라인을 사용한 통신이라니, 범상치 않은 용건이라는 건가?

쟈미토프 : 그래. 이 다원세계에 함께 살아가는 몸으로서, 귀국에 협력을 요청한다.

총재 : 함께 살아가는...이라. 그 말을 믿고싶긴 한데.

쟈미토프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티람의 시공제어기술의 모든 것을 신 지구연방에
제공해다오.

총재 : 뭐...?

쟈미토프 : 티람도 이미 눈치채고 있겠지. 이 세계의 말로를. 그걸 피하기 위해서도 우
리에게 협력해줘야겠어.

총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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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부하들을 죽게 할 수 없다고 하는 헨켄 함장이지만, 저 양반, 원작에서는

에마 하나 구하려고 전함을 말아먹죠. 물론 본인과 승무원 전원 사망...

Z건담 등장입니다. 클리어 후에는 슈퍼건담과 리가즈이가 하나 추가. 그리고 바자에서

앗시마를 팔고 있으니 생각있으신 분은 구입해보는 것도...

슈퍼건담이 더 이상 2인승이 아니게 된게 좀 아쉽네요.

리가즈이도 MS형태는 존재하지 않고.

화는 기존과는 달리 행운이나 축복 같은게 아니라 응원을 달고 등장.

게다가 특수 스킬엔 회복기능이 있어서 그야말로 완전한 소대원용으로 자리 굳힘을.(...)

초반에 이벤트 전에 제리드들 중 하나를 격추해서 Z건담 환승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이벤트 후에 한번 더 격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형 탔다고 좋아하다가 바로 사망처리 되는 카크리콘에게 묵념. (...)



추신(?) - 교섭이라면서 대뜸 시공제어기술 내놔라라고 으름장을 놓는,
36년간 교섭만을 해온 교섭의 달인, 깽판 쟈미토프 달인! 이것이 엘리트의
네고시에이션인가! (...)



출처 : SARW(http://sarw.co.kr/)

번역 : S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