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그러고보면 스토리가 참 밋밋하네요.[스포]

[티탄즈의 깃발아래]

기억에 남을만한 이벤트가 전무했네요.

37화인가 사이버스터와 그랑존 일행이 나오는 화가 그나마 좀 반갑고 재밌었지 

10화부터 라마리스로 후반부까지 줄창 울궈먹는 전개도 마음에 안들고

솔직히 최종보스는 너무 뜬금포에 카리스마도 부족했습니다.

가드소드나 퓨리의 보스들도 그냥 길가다 흔히 볼수 있는 보스a정도 수준이었구요.

og2 스토리가 정말 명작이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분기 어스크래이들 루트에서 젠가와 워단유밀의 일기토는 정말 백미

[요리해드릴께요]

전 하가네 위험할때 슈퍼소울세이버가 튀어나와서 가로막는 이벤트도 기억에 남네요. 딱 평범하지만 불타는전개죠

[승아응아승아]

마일즈랑 라마리스가 다 말아먹음.....

[GAGAGA3G]

그래도 이벤트 영상은 다 좋았네요 ㅋ 슈로대에서 나온 역대급 맵 연출 ㅋ

[국민돼지고기]

벨제루브 후속기 나올때랑 마지막 그랑티아 연출은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연출은 아니지만 알반 이벤트도 괜찮았고

[염활]

OG2는 타게임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이고요. 이번작 보스는 스토리 전부 보셨으면 뜬금 없진 않죠. 솔직히 가디소드는 너무 호구였고, 퓨리가 그나마 스토리 살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