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PC판은 사진이 들쭉날쭉 하더라구요.
* V의 티져와 1차 PV를 보고 나서 안 사실 + 제 상상력이 가미된 글이니 가볍게 읽으시면 됩니다.
* PV에서 참전작의 적 기체가 나오지 않으면 그 참전작은 재현이 없는 경우가 99퍼센트였습니다. 그걸 염두에 두고 쓴 글입니다.
1. 진 마징가 충격 Z
티저의 첫 등장을 장식한 진 마징가 충격 Z의 마징가 Z.
몸매가 통통한 것이 운동해서 근육이라도 붙였나 봅니다.
원작에는 없던 아이언 커터를 쫙 뽑아내는데요.
구도는 진 마징가 ZERO의 41화의 자세입니다.
그리고 아이언 커터는 마징가 ZERO의 마신파워의 5단계 <변태(變態)>에 의해 추가된 무장임다.
원작에서는 삼박사가 달아줬던 그것.
그리고 연계기로 먹여주시는 드릴 미사일.
오른팔에서만 따다다다 쏴주십니다만
ZERO에서는 간지나게 양팔로 뽜이아!! 마징마징 총난타!
2. 역습의 로리콘샤아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액시즈가 배경에 등장합니다.
그런데...심하게 파손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저지에 성공했다면 반토막이 나있어야 할 텐데, 그냥 출력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듭니다.
샤아와 네오 지온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3. 다이탄 3
정말 갑자기 튀어나와주신 메가노이드의 메카 "니벨룽겐".
파일럿이 그냥 AI이긴 합니다만...늘씬하게 잘 뽑혀줬군요. 부디 다이탄 3 스토리가 재현되기를 빕니다.
천옥편에서 혼자 다 잡았다는 말 들었을 때는 어이 상실...;;
아, 물론 돈 자우서는 약하게 부탁합니다.
요 녀석입니다. 적 잡졸 기체이죠.
4. 유니콘
그리고 우리의 돈다이가 신나게 밀어주고 있는 유니콩 시리즈.
기라 줄루 씨께서 유니콩의 빔 매그넘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재현이 될 거 같으니 마리다와 플 자매의 만남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5. 아니메쟈나이
티져에서 상큼하게 리모델링되어 등장하신 자쿠 3.
그래봤자 지나가는 잡졸 A 수준일테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쥬도킹으로 상큼하게 돌아오신 야오 카즈키 씨!!
제에에발 ZZ가 강하게 나오길 빌고 있습니다. 하이 메가 캐논 좀 살려주세요.
ZZ의 스토리 재현은 제대로 해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보다 자쿠 너 자쿠 당하고 그럴래?
....죄송합니다.
6. 신세기 에반게리온
각성 초호기!?
신지가 맨 정신?!?!?
이게 무슨 일입니까 세상에나...
양팔도 멀쩡해?!?!!
제르엘이 쳐맞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여드려서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만, 저 뒤 제르엘은 뒤로 신나게 굴러갑니다.
무적의 휴지팔 제르엘군이 어떻게 각성 초호기를 이끌어냈는지가 기대됩니다.
7. 시뎅...아니 시드 데스티니
정말 뜬금없이 나와준 시데의 적 기체.
오래간만에 슈로대판 시드 데스티니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저 적 기체의 이름은 <유클리드> 라고 하는 모빌아머입니다.
...시드의 모빌아머는 폭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요.
8. 풀메탈패닉!
산탄포를 맞고 깜짝 놀라신 섀 비지 (27세, 용병) 군.
그 후 네 발 정도 더 맞게 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해서 소설 전권을 보유하고 있는 풀메탈패닉. 연출은 실망이지만 그래도 키울 듯 하네요. 나란 덕후 슬픈 덕후....
레너드, 각오!!
9. 더블오 극장판
티저에서 처음부터 등장한 퀀터.
이전의 PV들에서는 더블오 콘덴서 - 퀀터의 순으로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더블오 콘덴서가 박살나지 않는 걸까요?
시작부터 퀀터를 타고 나오게 된다면....
이 ELS 퀀터나....
더블오 퀀터 풀 세이버를 기대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이 풀 세이버는 일주일만에 ELS의 전멸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의 스펙을 갖췄다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ELS 징크스도 아니고 그냥 징크스한테 버스터 소드를 최대출력으로 휘두르다니....
너 이놈 EN 고갈이 두렵지 않느냐
10. 극장판 나데시코
화성의 후계자가 타는 적시기가 나온 것으로 보아 스토리는 확실히 재현해줄 거 같습니다.
배경도 화성 같아 보이고 말이죠.
그나저나 원형으로 돌면서 적을 사격하는 블랙 사레나의 모습이 참....누군가를 닮았네요.
??? : 칫...질릴 정도로 유효한...
에헤이 들어가 이거 신작이야.
11. 섬광의 하사웨이
토미노옹의 설정으론 크시 건담은 대기권 내 비행을 할 때 어깨의 넓적한 장갑을 펴서 양력을 얻는다....
고 했는데 어째 그런 거 없이도 잘 나네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라도 낀 건가 싶습니다.
12. 크로스 앙쥬
신나게 촥촥 썰리고 계시는 드래곤 양반.
스토리 재현 걱정은 없겠습니다.
저 드래곤은 브릭스 급 드래곤이라는 이름의 드래곤으로 파라메일 여러 대가 덤벼야 겨우 쓰러뜨린다고 하더군요.
그걸 혼자 써는 주인공 보정 앙쥬 양.
13. 크로스본 건담
대사부터 대놓고 제국이 나오고 배경은 목성이군요.
토비아 너 이 자식, 간만에 스토리 재현 기대하겠어.
심지어 적은 바타라!
목성 제국의 양산형 기체로, 지구 연방의 짐 같은 기체입니다.
배때지에 빔 잔바가 꽂힐 예정이죠.
14. 마징가 ZERO
전력 내지마 미X 놈아! 그거 전력 냈다간 망해!!
그런데 원작의 자아를 얻은 ZERO는 눈동자가 생겨있었습니다만,
여기선 맨 위의 충격 Z 마징가와 동일한 노란 색이로군요.
코우지가 컨트롤을 해내고 있다는 증거 같네요.
전력으로 고작 그거 치냐! 전력이라며!! 암흑대장군 정도는 쳐야지!
털리고 계신 쪽은 미케네의 잡졸 되시겠습니다. 속이 다 드러났네요.
15. 마이트가인
은빛 날개에 희망을 태우고 어두운 밤 하늘을 달려나가는
마이트가인께서 동륜검으로 그곳을 베어버린 저 기체의 이름은!
볼프강 박사가 만든 티겔 5656이라는 로봇입니다.
출연하는 화는 1화!
마이트가인을 1화부터 재현해주겠다는 거구나! 만세!!
16. 다시 시데
단독 무장화 되신 드라군에 또 맞고 계시는 유클리드.
뭔 죄를 지었길래....
17. 다시 에바
안되겠다냐! 쏩시다냐!
비스트 모드 재현주세요 제발....
18. 암흑대장군
눈깔 빔으로 대지를 초토화내고 계신 암흑대장군.
하기사 싸울 상대가 괴수이니 저 정도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19. 다시 마이트가인
살아버즈님이 다이 계신다! 처음부터 합체 상태!!
다이버즈의 하이드로 캐논에 맞기 일보 직전의 저 깜찍한 메카는 누굴까요?
마이트가인 8화에 등장하는 카트리느 비통의 로봇인 <프로마주> 라고 하는 개미핥기 로봇입니다.
이 무시무시한 로봇의 목적은...!
낫토를 전부 없애는 겁니다. 넵. 농담 아니에요. 진짜 그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 야마토
저 작은 전투기 "메랑카" 를 내보내는 이 가밀라스 전함은 대체?!
파일럿은 그냥 가밀라스 함장!!
딱 봐도 잡졸이야!!
<폴메리아급 상륙모함>이라는 폭죽 주제에 쓸데없이 길고 멋진 이름을 지닌 전함이었습니다!
경험치와 돈이나 헌납하거라!
21. 다시 유니콘
멋지게 등장한 트라이스타 팀.
셋이서 한 기체를 다구리 까다니 참 좋은 풍경입니다.
22. 다시 마이트가인
넵. 그분이네요. 여러분이 다 아시는 그분.
준 주역, 준 제작진의 녹천광 선생이 담당하신 라이바루 죠의 비룡입니다.
원작에서는 마이트가인을 아주 떡바르듯 발라버리고 마이트카이저로 옮겨타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죠.
....마이토보다 이 녀석이 상호 작용 대사가 많을 거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
23. 다시 앙쥬.
그레이브 힐다 커스텀으로 샤이닝 핑거를 준비 중이신 힐다양.
앙쥬와의 밀애, 기대하겠...흠흠.
앙쥬와의 우정, 기대해볼게요.
24. 다시 야마토
요 기체는 <코스모 제로> 라고 불리는 우주 전투기입니다.
코다이가 직접 타고 싸우는 걸로 봐서....혹시나 유닛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그보다 드디어 오노 씨가 음성 슈로대와 인연이 생겨서 기쁩니다.
25. 다시 마징가 ZERO
브레스트 파이어!!
가슴팍 불덩이야!!
그냥 마징가가 쏜 거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건 ZERO가 쏜 겁니다.
그 위력은 위대한 황제를 상반신 조금 남기고 증발시켜버릴 정도의 위력이죠.
아마 맵병기로 구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에서는 그냥 쐈는데 지구의 지표면이 그을렸을 정도니....
-------------------------------티저는 여기까지. 이 밑은 1차 PV -------------------------------------
1. 용자의 귀환
꺄아아아앙! 누군가요 이 잘생긴 오빠야는!
...아, 전투의 프로 씨였군요.
참고로 이 구도는
진 마징가 충격 Z 편의 블레이드 등장 씬의 구도입니다.
트, 트레이싱...!! 좌우만 바뀐 거 아닌가...!
브레스트 번에 털려나가는 미케네의 잡졸!!
괜찮아! 니들 상관도 곧 따라가게 될 거니까!!
2. 섬광의 하사웨이
페이스 칩이 바뀌었습니다. 다행이군요. 미남이 되었어요.아빠를 닮았네
그나저나 이번에도 어깨의 장갑은 그대로 놔둔 채 잘 나는군요.
토미노옹 : 이 자식들이....
그리고 선보이는 판넬 미사일!
설정화에서 크시의 미사일 발사기는 무릎과 팔꿈치에 장착되어있다고 하는데,
프레임 별로 찍어본 결과, 무릎 쪽에서 톡 튀어나오는군요. 원작 반영 땡큐.
그나저나 판넬 미사일이 최종기가 아닌 듯 합니다. 이렇게 쌈박하게 보여주다니....
그리고 판넬 미사일의 희생양이 되는
딱 봐도 나는 지온 기체입니다 하는 이 녀석은
유니콘에 등장하는 <갈루스 J>라고 하는 잡졸 기체입니다.
섬하는 유니콘이랑 함께 가는 방식이 될 듯 하네요.
3. 마이트가인
시그널 빔의 희생양이 될 이 기체의 이름은 바로!
볼프강 박사가 만든 <슈타르크 4126> 이라는 기체입니다.
칼날 잡기 기능을 극대화 시켜 마이트가인의 동륜검을 뺏어간 기체이기도 합니다.
등장하는 화는 17화. 배틀 범버가 처음으로 데뷔하는 화이기도 합니다.
4. 시드 데스티니
천옥편에서 무장화되었다고 욕을 오지게 들은 듯 합니다.
PV 중간에 슬쩍 끼워서 보여줄 줄이야....
아무튼 격투 기체 좋아하니 키울 예정입니다.
그런데 왜 네가 도벤울프를 썰고 있냐?! 그건 쥬도킹 거라고.
5. 신세기 에반게리온
핫토리에게 차이고 염색을 한 카즈하가 분노의 썬더 스피어를 꺼내들었습니다!
.........
성우 개그입니다! 혹시 모르실 거 같아서 해설하겠습니다.
희생자는 심영이 되어버린 제 7사도.
그나저나 진짜 연출 정적이네요....
어휴 길어....;;
6. ZZ 건담
플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귀엽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로리콘 아네콘 그런 거 다 뛰어넘어서 그냥 정말 귀엽게 잘 나와줬습니다.
죽지만 말아줘 ㅠㅠ 조건부면 반드시 살릴게 ㅠㅠ
그리고 판넬을 사용하는데....
왜 넌 유클리드를 떨구고 있냐?! 아스란이랑 떨굴 기체가 바뀐 거 같은데?
유클리드는 이번 V에서 엄청나게 자주 볼 잡졸인 것 같습니다.
7. 극장판 나데시코
어무이이이ㅣ이이이이이이!!
피부가 고화질이 되셨네요!!
그래비티 블래스트를 맞는 대상은 다름 아닌 마진. 아니, 다이마진인가?
어찌 되었든 화성의 후계자는 또 사람들 속을 썩일 거 같네요.
뒤의 배경맵은 아마테라스 콜로니라고 하네요. 나데시코 극장판에 나온 장소라고 합니다.
swy32님의 정보 제공에 감사 드립니다.
8. 크로스본 건담
토비아가 들고 쏘는 무장은 다름 아닌 <피콕 스매셔>!
강철의 7인에서 X1 풀 클로스에 장착된 무장이었습니다.
이제 망토만 끼면 완벽하겠군요.
멋져서 한 컷.
저게 온전한 바타라입니다. 여러분.
참 못 만들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목성의 중력을 이겨내기 위해서
저런 형태가 되었다는 코믹스의 설정이 있더군요.
9. 야마토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신 혼자 다른 퀄리티를 자랑하는 이 기체는
코스모 팔콘이라고 하는 기체입니다.
기체라기 보다는 티저의 코스모 제로처럼 우주 전투기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혼자 다른 도색 자랑하는 이 녀석은 <코스모 팔콘 카토 기> 라는 녀석입니다.
코스모 팔콘 대의 대장인 듯 합니다.
기억나시죠?
폴메리아급 상륙 모함입니다. 신나게 맞고 있네요.
10. 크로스 앙쥬
차세대 키리코를 담당하실 앙쥬 양의 이 컷의 구도는
바로 여기서 따온 구도입니다.
트, 트레이싱....! (2)
11. 마징엠페러 G
엠페러 블레이드!!!
활약이 기대되는 기체입니다.
전투의 프로 씨에게 얼마만의 후속기 배정입니까!
12. 오리지널
매우 착한 기세를 자랑하는 치토세 양이 쏘는 이 무기, <신뢰>.
?!?!??!?! 위력이?
너무 센데요? 지평선이 하얗게 변할 정도....
이게 필살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엄청난 화력이네요.
1회차는 반드시 이 남캐, 소우지로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슴팍에 써있는 take it easy가 맘에 듭니다.
나 자신이 탄환이 되겠답니다.
멋집니다. 이 짜식.
허나 남주인공이 그렇게나 난사를 해대고 맞춘 것은 겨우 2발....
탄약을 너무 낭비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휘케바인 : 잘 다녀오렴~
립 슬래셔 : 네~
음, 귀엽습니다.
뭔가 크게 리뉴얼이 된 거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파이널 빔의 이펙트가 블링블링하네요.
.....넌 뭔 죄를 지었길래 또 여깄냐.
저 적 기체는 오리지널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들 4명 중 3명이 저 기체를 공격했고 다른 애니에서 봤다는 말도 못 들었거든요.
13. 다시 앙쥬
아키바스 살리아 커스텀으로 칼빵을 시도하는 살리아 양.
그러나 당하는 상대가 가장 약한 스쿠너 급....
원작대로 가면 이 친구는 함내 청소만 줄창할 것 같습니다.
14. 풀메탈패닉!
람다 드라이버를 기동한 채 멋지게 복서를 박아넣는 아바레스트!
전작보단 나아진 연출에 위안감이 듭니다.
당하는 기체는.....붉은 코다르로군요. 게이츠가 타고 있으려나요?
멋지게 쏘고 공중부양으로 휙 날아가시는 아바레스트.
제에에발 연출의 대개선이 필요합니다. 아리오스의 그분이 절실합니다.
15. 다시 마이트가인
배틀 범버!
배틀 런쳐!
원작에서도 한 번 쓰고 만 그 배틀 런쳐! 게임에선 난사해주겠어!!
그런데 번역이 되면 범버가 될까요 봄버가 될까요?
16. 다시 크로스본 건담
진짜 아리오스의 그분은 변태적인 장인 정신을 갖고 계십니다.
순간적이지만 리얼 컷인이 등장합니다.
게다가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기체의 발까지 초 디테일하게 구현.....
아군기 좀 담당해주세요 제발 흑흑
자비네 킥!
왠지 모르게 프론탈이랑 접점이 생길 거 같습니다.
17. 다시 에바
유닛 모습은 보여주지도 않고 그냥 개틀링포 발사 컷인으로만 끝난 신지와 초호기.
신지 페이스칩이 영 적응이 안 되네요.
18. 다시 마이트가인
마이트카이저!
드릴 크래셔!!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은 섭씨 1억도를 넘는다!!
비룡을 일격에 토막낸 드릴 크래셔, 기대해봅니다.
19. Z 건담
오른쪽 밑에 깨알 같이 보이는 함브라비의 포인티한 머리 꼭지.
그리고 바다뱀에 걸려서 고통스러워 하는 Z의 모습이 보입니다.
역시나 최강의 올드타입 야잔...
20. 나데시코 극장판
시원한 한 방을 적시기에게 먹여주는 료코 양.
에스테는 여태껏 해본 슈로대에선 키운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엔 키워볼까 합니다.
...료코 컷인이 보고 싶어서 그런 거 절대 아닙니다.
21. 마징가 ZERO
이것이 마신의 입냄새다!
미케네신 : 으이구~구려~
산산조각이 나고 계십니다. 신인데.
22. 다시 크로스본 건담
정말 서프라이즈하게 등장한 킨케두.
게다가 타고 있는 기체는 F91! 양산형일테지만요.
썰리고 있는 기체는
페즈 바타라, 라고 하는 바타라의 개량형 기체입니다.
잡졸 B라고 부르셔도 무방합니다.
빙글빙글빙글.
토비아가 X3를 타면 X1을 줄까도 했는데 그냥 F91에 계속 태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23. 다시 야마토
마지막에 정성스레 포격을 맞는 가밀라스의 이 기체는
<가이데롤급 항주전함> 이라는 폭죽 주제에 멋진 기체입니다.
그런데 가밀라스는 왜 죄다 거무칙칙한 녹색 컬러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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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찍었군요.
아무튼 정리해보자면,
1. ZZ 건담, 앙쥬, 야마토, 크로스본 건담, 나데시코 극장판, 마이트가인은 스토리가 확실히 재현될 것으로 추정.
2. 유니콘, 역습의 샤아, 에반게리온, 시드 데스티니는 살짝 애매. 이미 많이 되었는지라....
3. 플이 귀여움. 어머니는 고화질이 되심.
이 되겠습니다.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와 티저에서 아무로 얼굴 정말 최악에... 정말 Z3 연출 재탕이었군요..... ㄷㄷㄷㄷ
티져에서 애들 페이스칩 진짜 개판이었죠. 특히 코우지....
다이탄3 비롯해서 정말 적 세력도 저정도 볼륨이라면... 이번엔 PS2 Z 이상으로 알맹이 꽉찬 슈로대를 기대해보게 됩니다. 최소한 55화 이상에... 전편후편으로 갈리거나 문뒐처럼 기승전마일즈 말고...
베스트 앤서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기왕 갈 거 60화 정도까지 풀로 꽉 넣어줬으면 하네요. 숨겨진 시나리오도 포함해서.
다이탄 3 시나리오 재현은 진짜 꼭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천옥편에서 충격적인 스킵...
반죠 : 사실 시옥편이랑 천옥편 사이에서 나 혼자 다 때려잡았어~ 이뭐병... 이번에는 좀 해줬으면 합니다만 PV에서 눈꼽만치도 소식이 없는 거 보면 불안해집니다
오 정리 좋습니다!
헐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공 탄약 낭비는 좀 별루임
저도 약간....다 쏘길래 다 맞출 줄 알았더니 전부 연막용이고 라이플 두 발 딸랑 맞추는 거 보니 허무함이 몰려오더군요.
좋은글은 선추천 ㅎ 분석의 깊이가 대단하십니다!!
분석이랄 것도 없습니다. 인터넷 조금 뒤지면 튀어나오는 수준의 정보들인 걸요 ㅋㅋ
후아 다 정독해서 읽고나니 슈로대 1회차 깬 느낌적인 느낌 정성 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렇게 느끼셨다니 글쓴이 입장에서는 기쁘기 그지 없군요.
1회차 격추수 1위는 어머니냐 플자매냐 음
...저도 갑자기 고민되기 시작했습니다. 효도를 하느냐, 본능에 따르느냐...
나데시코는 아마테라스 콜로니 같네요
아하 극장판에 나온 그곳이었군요. 정보 제공 감사합니다
시데와 더블오는 원작 스토리가 이미 종료했는 방식으로 참전 할거 같습니다. 시데, 더블오는 발매일 기준으로 최근에 나온 ux, bx, Z시리즈로 2번 이상 스토리가 전개되서 이번에는 제외되지 않을까 하네요. 적 기체야 잡몹 정도는 스토리가 종료된 참전작에도 나오는 경우가 있었기에 그냥 스토리 종료되고 기체들은 티탄즈 산하에 들어갔다하고 설정 놀음 할 수 도 있을거 같아요
이 예상이 맞을 듯 합니다. 솔직히 더블오랑 시데는 너무 많이 재현이 되었죠. 거의 원작 초월 수준으로. 크읏....만약 적 기체 잡몹 예상이 맞는다면 다이탄은 이번에도...!! ㅜㅜ
메가노이드 메카는 시데나 더블오 처럼 Z의 적들을 우려먹는게 아니고, 또 화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이번작에는 많이 전개되니 전 기대좀 해볼려구요.
그러고 보니 대부분의 작품 내용이 화성과 목성 위주네요. 우주로 항해를 떠나는 내용이라 그런지 다른 행성이 주가 되는 걸까요?
참전작 보면 지구에는 마이트가인, 에바, 마징가, 풀메탈, 앙쥬가 주로 활동할거 같아서, 한 행성에서만 아닌 분기가 나뉘어져서 여기저기서 박터지게 싸울거 같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화성 아니면 지구권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PV로 예측할 수 있는 건 지구가 붉은 색이 되어가고 있다는 건데 야마토에서 가밀라스 제국이 자기들이 살기 좋은 행성으로 만들기 위해 지구를 "죽음의 붉은 별" 로 만들어버리고 그걸 정화하기 위해 야마토가 여행을 떠나는 식이었는데 큰 줄기는 아마 이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처럼 지구를 방위하는 팀과 우주를 항해하는 팀이 나뉘어져 있다가 최종적으로 전원 합류, 요거 괜찮네요.
피콕 스매셔 들고 빙글빙글 도는 장면은 외전 스컬하트의 재현. 저때는 풀크로스가 아니였죠. 참고로 상대가 아무로의 전투 데이터로 만든 바이오 뇌가 들어간 기체라서 전부 다 피해버렸던...
우와아아아아앙!!! 빙글빙글 도는 것이 정신 없네요. 그나저나 크로스본이 전부 재현된다면 아마쿠사와 아무로의 만남이 재현될 수도....!
제로의 저 루스트허리케인은 진마징가 최종화에서 암흑대장군이 등장해서 후지산을 갈라버리던것과 수준이 다르죠. 이쪽은 후지산을 통째로 갈아버렷으니
암흑대장군 : X발....진짜 너무하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ZERO : 응 그래~ 마징엠페러 : 응 그래~
어차피 살리아는 엠브리오에게 궁디팡팡 당하러 이탈하기에 그냥갑판청소를... 안그래도 우주괴수에 인과율조정하는 마신에 황제까지등장하는판이라 살리아가설자리는
살리아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 배신 때렸다 돌아오는 애들은 굳이 키울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있는 애들만 키워도 될 판에 뭐하러 그 녀석들을....
와.. 깊은 분석.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이번엔 앙쥬와 마이트가인, ZZ는 필히 키울 생각입니다.
분석이랄 것도 없습니다 ㅋㅋ 저도 그 셋은 반드시 초반에 에이스로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점보트3. 다이탄3와 함께 요새 너무 자주 나오는거 같아 좀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래도 여하튼 나오긴 나왔으니 스토리라도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굴러가는 분위기상 기체 참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 같지만요. 1차 PV 에선 당연하다는 듯이(?) 미등장 하더군요(.....)
게시판 글들을 봐도 다이탄3는 언급이라도 되는데, 진 패밀리는 나오든가 말든가 잊혀진거 같아서 조금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싸우는 적부터 본인 애니의 적이 아니니 사람들이 빨리 기대를 접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무관심일 줄은...
인피니트 저스티스 모델링은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나 데스티니보다 훨씬 잘 뽑혀 나온거 같네요
천옥에서도 모델링이랑 연출은 괜찮았습니다. 스리덤의 무장화가 되었다는 게 문제였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