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정말 잼있네요
시네마틱 MMORPG 중에서 단연 와우만큼 최고라 생각됩니다
중간중간 이벤트 연출도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몰입도도 높았고요
전투는 사실좀 많이 아쉽긴 합니다. 타격감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스킬 하나 쓰고 글쿨돌아가고 다시 스킬쓰고 글쿨돌고 이러니까 이게 온라인만 빼면은 사실 턴제 전투같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전 콤보스킬을 쓰면 1번 스킬로 쓰고 2번스킬을 바로 발동해서 쓰는지 알았는데(국내 아이온이나 와우 등) 그게 아니라
1번 스킬쓰고 글쿨돌고 콤보활성화 스킬인 2번스킬을 쓰는 형태더군요. 살짝 어의가 없긴 했지만요..
그렇게 지루해질수있는 전투를 전투음악이라는것에 나름 신경을 써준거 같습니다. 일반몹 전투음과, 이벤트 전투음, 보스전투음을 통해서
어느정도 지루함은 해결이 되더군요. 리미트기 쓰는 맛은 쏠쏠하더군요. 브레이버 사용할떄 설마 클라우드 검이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
그리고 또 자연스러운 기후변화와 비오는날씨 연출 정말 멋졌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멋진 연출(전투 등)과 자연스러운 이벤트씬, 파판팬들이라면 곳곳에 보이는 기존 파판관련 용어들.., 멋진음악들
짧게 즐겨본거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북미한 구매의향도 생겼네요..
북미한 즐기면서, 오베를 기다려야겠네요 ㅎ
스킬도 후반부 가면 연속기 스킬이 연동 되어서 그 연소기 스킬에 중간 중간 글로벌 스킬을 끼어주는겁니다 손이 쉴틈은 없습니다.. 초반부라 다소 스킬이 없으니 그럴수 있습니다
아.. 역시 그렇군요. 초반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거의 모든직업들이 50렙찍고나면 기본 공격스킬 쓰고 글쿨일때 그 사이사이에 쓸 스킬들이 생깁니다. 그거 계속 쿨 돌아올때마다 해주면 글쿨돌동안 가만히 있는건 되게 드물어요 특히 딜러들은...
어떤분이 50부터 시작이라고 하시던데, 그말이 이말이였군요.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