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만큼 상태이상으로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리본 하나 얻겠다는 일념으로 노가다하고 최종던전 직전까지 와서
공략을 보는데 보물상자 얻는 곳의 마물들이 너무 강력하더군요... 렙 50대로는 클리어가 힘들고 또 트레져 자체가 확률등장;;;
결국 트레져로 얻는건 포기하고 트라이얼모드 49층 훔치기에 도전했는데
40층 초반의 상태이상 러쉬 때문에 처음 얻는거는 힘들었는데 하나 얻고나니 일사천리네요.
두시간 안되게 노가다해서 리본 세개 맞추고 나니 게임이 그냥 확 달라집니다.
레벨 조금 더 올려서 이제 조디악이나 카오스등 남은 소환수에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스위치 버전은 난수공략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양키형님들이 빨리 방법을 찾아냈으면 좋겠네요.
자이텐 너무 써보고 싶은데 0.01%확률 ㅠㅠㅠㅠ
리본있어도 보스 즉사는 못막더군요...
그거까지 막으면 과하게 사기죠... ㅋ
이름에 비하면 과한 성능이긴 하죠. 하지만 이건 파판 전통이기도 하니... 걸릴 수 있다는 것과 아예 걸리지 않는다는 꽤 큰 차이죠. 상태 이상 회복할 시간에 한대라도 더 팰 수 있으니... 리본을 차는 것은 단순히 편해진다를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악세는 선택지가 많으니깐요. 상황에 맞게 쓰는게 쵝오죠.(겐지의 장갑, 버블벨트, 오팔의 반지 등등)
일반적인 경우 악세사리 선택지는 리본, 겐지, 버블체인 3가지이고, 여기에 오팔과 현자의반지 정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약하게 뉴게임을 하시면, 겐지/오팔/현자를 버리고, 인디고팬던트/니호파라호마/호로로의근부/거북이의초커를 쓰게 됩니다. 물론 최상위던전 선택지는 리본/버블이지만요.